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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4 수능 특징
특징➀ 【난이도 및 1등급 구분 점수】 A형은 9월 모의평가 A형보다 약간 쉽고, B형은 9월 모의평가 B형보다 약간 어려운 난이도로 출제되었다. 1등급 구분 점수는 A형은 89점 내외, B형은 92점 내외로 예상된다.
특징➁ 【출제 면】 2013년 9월 모의평가 체제에 준하여 출제되었고, A/B형의 공통 문항 수는 17문항이다. 고난도 문항인 빈칸 추론은 A형에서는 3문항, B형에서는 6문항(빈칸이 2개 제시되는 형태 포함)이 출제되었다.
특징➂ 【EBS 교재 연계 정도 관련】 EBS 교재 연계율은 A형과 B형 각각 71.1%이고, 주로 지문을 활용하여 문제 유형을 변형하는 방식으로 연계되었다. 일부 고난도 문항은 EBS 교재와 연계 출제되지 않았다.
2. 난이도 비교
A형은 9월 모의평가 A형(본사 추정 평균 : 49.4점)보다 약간 쉽게, B형은 9월 모의평가 B형(본사 추정 평균 : 61.1점)보다 약간 어렵게 출제되었다. 2013 수능과 비교했을 때는 A형은 많이 쉽고, B형은 비슷한 난이도인 것으로 보인다.
문항의 절대 난이도는 A형이 B형보다 쉽지만, 응시 집단의 차이로 1등급 구분 점수는 A형이 B형보다 낮게 형성되어 A형은 89점 내외, B형은 92점 내외로 예상된다.
3. 특이 사항이나 문항
공통 문항의 구성이 9월 모의평가는 ‘듣기 12문항, 독해 5문항’이었는데, 2014 수능에서는 ‘듣기 14문항, 독해 3문항’이었다.
듣기의 신유형인 ‘짧은 대화를 듣고 응답 고르기’와 ‘세트형 문항’이 출제되었다. B형의 빈칸 추론 유형은 9월 모의평가에 비해 지문의 소재와 개념이 까다로운 편이며, 총 6문항 중 4문항이 3점으로 배점되었다.
이치우 비상에듀 입시평가연구실장
3교시 영어 영역 특징
9월 모의평가에 비해 A형은 약간 쉽고, B형은 약간 어려워
2013 수능과 비교하면 A형은 많이 쉽고, B형은 비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