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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교육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교육부의 자유학기제는 공교육 정상화를 이끌어 갈 박근혜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로 오는 2016년 3월 전국 모든 중학교에서 전면 실시되며 울산에서는 이들 두 중학교가 3년 기간의 시범학교로 지정됐다.
전국적으로는 42개 중학교가 올해 2학기에 자유학기제를 시범운영한다. 중간 및 기말고사를 실시하지 않는 대신, 학교 별로 수업진도에 따른 학생들의 학습 진전상황을 확인하고 이를 학생지도에 활용한다. 학생 스스로 학습계획을 수립하고 점검하는 자기성찰평가도 병행한다.
실제 연암중은 26일 2학기 개학과 동시에 자유학기제 발대식을 시작으로 학생 연수, 학생참여 중심의 블록타임제 수업(수업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방식),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나승일 교육부 차관은 “중학교 자유학기제는 정권이 바뀔 때마다 새롭게 등장하는 많은 교육정책 중 하나가 결코 아니라 우리나라 교육의 패러다임을 획기적으로 바꾸는 크고 중요한 변화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유학기제는 앞으로 2년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2016년에 중학교 6학기 중 한 학기를 통해 실시할 예정이다. 자유학기제 도입으로 학교 진로교육에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추세에 따라 우리의 학생들도 입시와 경쟁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올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소질과 적성에 맞는 꿈을 찾아갈 수 있도록 변화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자유학기제의 도입에 따라 많은 수의 진로 교사가 필요해질 전망이며, 현시점에서 ‘진로적성지도사’ 교육과정은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의 중심이 될 것이다.
조선에듀케이션의 진로적성지도사 교육과정은 온라인 과정으로 학교에 방문하지 않고도 본인의 자투리 시간을 이용하여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아주 매력적인 과정이다. 전국 14개 대학에 론칭된 조선에듀의 진로적성지도사 교육과정은 각계각층의 사람들에게 상당히 매력적인 교육과정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 과정을 수료하여 자격증을 취득한 사람은 방과후학교,각종 교육기관,지자체 등에서 광범위하게 활동할 수 있으며, 각 대학교 총장명의의 진로적성지도사 수료증을 발급하고 한국평생교육연구회에서 진로적성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개설대학: 한양대학교, 동국대학교, 경기대학교, 가톨릭대학교, 부산교육대학교, 동아대학교, 경남대학교, 한림대학교, 제주대학교, 한라대학교, 한국체육대학교, 백석문화대학교, 백석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신청기간: 9/25(수)까지(※선착순 마감)
●접수·문의: 진로적성지도사 교육센터(1566-9958)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의 중심 ‘진로적성지도사’
“자유학기제” 성적중심 교육 벗어나 학생들 꿈과 끼 찾아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