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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갈수록 취업을 희망하고 있는 여성들은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지만 아직까지 남성에 비해 여성들이 취업할 자리가 많지 않은게 현실이다.
특히 주부들은 자녀가 학교에 다니기 시작하면서 점점 늘어나는 교육비에 적잖은 부담을 느끼게 되어 적게나마 생활비를 보태고자 일자리를 찾게되는 경우가 많다. 최근 주부취업을 돕기 위해 여성취업자격증 교육 및 여성취업박람회 등 다양한 여성취업 프로그램들이 마련되기도 했다.
그렇다면 여성들이 재취업하기에 좋은 직업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한국고용정보원은 가사,양육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주부 등 여성들이 재취업하기에 좋은 직업 60개를 소개하는 직업정보서 ‘주부재취업 도전직업 60’을 발간했다. 고용정보원은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 가능성과 선호도를 중요 기준으로 직업훈련기관 담당자 설문조사와 전문가 집단회의를 거쳐 재취업 유망직업 60개 중 직업,진로체험학습지도사가 선정될 만큼 진로적성지도사는 여성 유망직종으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서울시에서는 각종 진로관련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의 진로 고민을 함께 공유하고 진로와 적성을 탐색하고 맞춤형 진로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이와 같은 진로 적성 관련 프로그램과 행사들은 갈수록 늘어가는 추세인데 반해 이러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진행할 전문가가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러한 고민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는 교육과정이 최근 조선에듀케이션을 통해 개설되었다.
온라인 강의의 경우 진도율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학습 성취감이 높고, 사전 제작된 영상물로 진행되는 온라인 강의의 경우 시청각 자료를 십분 활용해 가으이 자체를 재미있게 만들어 집중도가 떨어지는 점을 보완할 수 있다. 온라인 수업만으로 구성되어 시간과 거리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다.
지난 3월부터 운영되고 있는 조선에듀케이션의 ‘진로적성지도사’과정은 그 동안 많은 수강생들을 배출하였으며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의 인가를 받아 한국교총 원격교육연수원에서 선생님들의 진로교육 실무 과정으로 교육이 진행되고 있는 공신력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과정을 수료하여 자격증을 취득한 사람은 방과후학교, 각종 교육기관, 지자체 등에서 광범위하게 활동할 수 있으며, 각 대학교 총장명의의 진로적성지도사 수료증을 발급하고, 한국평생교육연구회에서 진로적성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현재 진로적성지도사 교육과정은 전국 거점 13개 대학의 부설 교육기관을 통해 선착순으로 6기 수강생을 모집 중에 있으며 모집 마감은 8월 21일까지다.
●개설 대학: 한라대학교, 한양대학교, 동아대학교, 경남대학교, 한림대학교, 제주대학교, 동국대학교, 경기대학교, 한국체육대학교, 가톨릭대학교, 백석문화대학교, 백석대학교, 부산교육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신청기간: 8/21(수)까지(※선착순 마감)
●접수·문의: 진로적성지도사 교육센터(1566-9958)
여성 유망직종으로 떠오르는 직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