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도 대한민국 진로교육의 중요성과 필요성
맛있는교육
기사입력 2013.07.25 16:09
  • 현재 한국 사교육비는 세계 1위, 청소년들의 하루 공부시간도 비교국가 중 가장 높은 1위를 차지했다고 한다. 또한 국제교육기구 협회인 PISA에서 최근 몇 년간 발표한 국제학업성취도 비교 연구 발표를 보면 한국은 평균 1위인 핀란드 다음으로 평균 2위를 했다고 한다.

    하지만 안타까운 것은 한국 학생들의 학습흥미도가 OECD국가 중에서 하위권에 속하며 대한민국 청소년의 주관적 행복지수도 OECD국가 중 꼴찌라고 한다.

    어느 한 해 하버드대학교에서 낙제생 10명 중 9명이 한국 학생인적이 있었다고 한다. 그 이유를 분석한 보고서에는 한국 학생들의 경우 꿈과 목표를 가지고 하버드대학교에 온 것이 아닌 하버드 대학교 자체가 목표였기 때문이라고 분석되었다.

    또한 세계 올림피아드에서 우리나라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는 뉴스를 자주 접할 수 있다. 그런데 노벨상 5개 학문분야에서는 아직까지 대한민국 수상자가 한 명도 배출되지 않았다.

    세계 올림피아드에서 늘 우수한 성적을 차지한 대한민국 학생들이 왜 성인이 된 후 세계적인 학자로 자라지 못하는 것일까? 이와 비교하여 인재를 많이 배출한 교육 선진국에서는 공통적으로 ‘진로교육’을 매우 중요시 한다.

    ‘잘하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부족한 것을 보완하려고 노력하는 삶보다 더 빨리, 더 크게 성공한다.’라는 단순하고 분명한 기준을 가지고 많은 선진국들은 오래전부터 체계적으로 진로교육을 발전시켜 왔다.

    그 결과 청소년들과 부모들은 국가의 교육체계 속에서 행복할 수 있었고, 국가차원에서는 각 분야별로 수많은 인재들을 배출해 낼 수 있었다.

    2013년부터 우리나라 모든 학교에서도 진로교육이 대폭 확대된다.

    모든 중고등학교에 진로상담교사를 100% 배치하는 것을 비롯하여 모든 학교별로 학부모 진로코치도 5만명을 양성해서 학부모 진로코치단을 구성한다고 한다. 우리나라 진로교육은 이제 막 시작단계지만, 시행착오를 최소화해서 조속히 진로교육이 정착되어야 하는 시점이다.

    이러한 고민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는 교육과정이 최근 조선에듀케이션을 통해 개설되었다. 지난 3월부터 운영되고 있는 조선에듀케이션의 ‘진로적성지도사’과정은 그 동안 많은 수강생들을 배출하였으며 현직 교사들의 직무연수과정으로도 활용되고 있을 정도로 공신력 있는 교육과정이다.

    또한 조선에듀케이션 진로적성지도사 교육과정은 온라인 과정으로 학교에 방문하지 않고도 본인의 자투리 시간을 이용하여 내 자녀의 진로지도는 물론, 진로교육을 강화하고 있는 정부의 정책에 걸맞게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아주 매력적인 과정이다.

    현재 진로적성지도사 교육과정은 전국 거점 13개 대학의 부설 교육기관을 통해 선착순으로 5기 수강생을 모집 중에 있으며 모집 마감은 8월 21일까지다.
     
    ●개설 대학: 한라대학교, 한양대학교, 동아대학교, 경남대학교, 한림대학교, 제주대학교, 동국대학교, 경기대학교, 한국체육대학교, 가톨릭대학교, 백석문화대학교, 백석대학교, 부산문화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신청기간: 8/21(수)까지(※선착순 마감)

    ●접수·문의: 진로적성지도사 교육센터(1566-9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