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경제 실현의 해답, 역사 교육에서 찾자
맛있는교육
기사입력 2013.07.15 16:07
  • 새 정부의 국정 핵심 비전인 창조경제의 의미는 ‘창의성과 상상력을 자유롭게 발휘하고, 산업 간 융·복합을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국어사전에서 ‘창의성; 새롭고 남다른 것을 생각해 내는 성질’ 이라는 정의를 찾아보면, 아무 기반이 갖춰지지 않은 우리에게 창조경제 실현을 더욱 먼 이야기처럼 느끼게 한다.

    창조경제 실현의 해답은 역사 교육에서 찾을 수 있다. 『나의 문화유산답사기』의 저자 유홍준 교수는 추사 김정희를 단군 이래 창의성이 으뜸인 천재예술가로 꼽았다. 그러나 독특하고 차별성이 뚜렷한 추사체는 맨땅에 헤딩하는 무모함이 아닌, 추사가 칠십 평생 동안 벼루 열개의 밑창을 내고, 붓 1000자루를 몽당붓으로 만들만큼 고금의 유명서체들을 쓰고 또 쓰며 역대대가들의 고전을 몸으로 익힌 결과였다. 

    누가 나를 꼬집으려 할 때, 꼬집히지 않은 사람은 피할 수 없다. 급변하는 현대 사회의 위기에 대응하고, 참신한 새 것을 창조하기 위해서는 더욱 과거의 사건과 사람에 대한 학습이 필요한 것이고, 창조경제 시대에 역사교육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것도 이같은 이유이다.

    한국사능력시험은 2006년 첫 시행 이후, 약 1만5천명에서 10만의 응시자를 기록하며, 한국사의 인기와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또한, 새 정부의 역사교육 강화 움직임에 힘입어 채용시 한국사능력시험에 가산점을 부여하는 공·사기업의 수가 증가할 것이며, 대입 한국사에도 혁신적인 역사교육 방침이 도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한국사에 대한 관심과 한국사능력시험에서 급증하는 수요를 적절하게 대응할 만한 교육기관과 강사들에 대한 수요가 부족하다. 이에 따라 이화여대, 한양사이버대, 대구대, 충남대 등 전국 10개 명문대학 평생(사회)교육원과 함께 조선에듀케이션에서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준비하고 체계적으로 지도할 수 있는 ‘한국사지도사’ 취득 온라인 교육과정을 개설하였다.

    모든 강의는 한국사 스타강사인 이만적 교수(공무원단기학교)가 시대 흐름을 읽는 스토리 위주의 기본기 이해와 암기의 적절한 안배, 기출문제 학습 중심으로 진행한다. 본 강의는 매월 개강하는 온라인교육과정으로 60강의 온라인강좌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국어디서나 수강이 가능하다.

    소정의 수료과정을 마치면 한국사지도사 2급 자격증과 함께 각 대학 총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이는 방과후학교 강사취업, 역사논술지도 학원강사 및 공부방창업, 역사탐방 가이드 등 다양한 활로로 활용될 수 있다. 이번 여름, 한국사지도사 과정을 통해 급변하는 미래사회에 대응할 수 있는 인재 양성 사업의 꿈에 도전해보자.

    ● 7월 수강생모집기간 : ~7월 22일(월)
    ● 수강문의 : historycoach.kr / 1661-1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