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년 지방직 채용 공고문 발표 막바지 》
기사입력 2013.03.07 17:02

전북도·충북도·광주시·제주도 선발 인원은?

  • 2013년 지방직 공무원 채용 발표가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 올해 광주시. 전라도, 충북도, 제주도는 신규 공무원 선발인원이 지난해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각 시·도별 선발인원 및 자세한 채용 현황은 다음과 같다.

    전북도 - 필기합격자 선발예정인원 100% 선발

    우선 전북도의 채용인원은 총 383명이다. 이 중 9급 일반행정직렬은 178명을 채용, 지난 2012년보다 증가했다. 이어 세무직 9급 5명, 사회복지직 9급 34명 등을 각각 선발하며 7급 일반행정직렬은 21명을 채용한다. 참고로 전북도는 필기시험 합격자를 선발예정인원의 100%로 결정할 계획이다.

    충북도 - 일행·사회복지 모두 감소세

    올해 충북도 9급 일반행정직렬 선발인원은 258명으로 최종 결정됐다. 시·군별 채용을 살펴보면 ▲도일괄 38명 ▲청주시 48명 ▲청원군 27명 등이다. 7급 일반행정직렬은 6명을 선발하고 9급 사회복지직렬은 지난해보다 감소한 18명을 신규 채용한다. 도 관계자는 “임용예정기관에 따라 거주지제한 요건에 차이가 있으므로 수험생들은 반드시 공고문을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광주시 - 사서직렬 급증

    광주시의 올해 선발인원도 증가세를 보였다. 주요 직렬별 채용인원을 살펴보면 ▲일반행정 171명 ▲지방세 2명 ▲사회복지 23명 ▲사서 10명 (이상 9급 일반직) 등이다. 특히 지난해 시험에서는 2명 선발에 불과했던 사서직렬이 크게 늘어난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제주도 - 일행직 9급 50명 선발

    제주도 지방직 공무원 채용 예정인원은 총 134명이다. 이 중 9급 일반행정직를 50명을 선발하며 ▲제주시 20명 ▲서귀포시 30명 채용 예정이다. 이밖에 지방세 4명, 사회복지 6명을 채용한다. 참고로 각 시·도별 원서접수 일정은 ▲광주시 5월20∼24일 ▲충북도 6월10∼12일 ▲전북도 6월10∼14일 ▲제주시 6월17∼21일이다.

    ※고시기획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