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지방직공무원 신규채용 현황》 시·도별 선발인원 발표…지난해보다 상승세
기사입력 2013.02.22 15:11
  • 2013년 지방직 공무원 임용을 위한 시·도별 공고문이 잇따라 발표되고 있다.

    경남도는 지난 19일 올해 지방공무원 821명 선발을 발표했으며 경기도, 강원도, 대구시 등도 채용인원을 정식으로 알렸다.

    전남·경남도 채용인원 발표

    전남도 올해 지방직 공무원 채용인원은 723명이다. 이 중 일반행정직 9급은 189명이며 사회복지직렬은 60명을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5월6일부터 10일까지 실시된다.

    경남도는 9급 일반행정·사회복지 등에서 737명을 먼저 채용하고 오는 10월5일 7급 행정직 등을 추가로 선발할 예정이다. 참고로 올해 경남도 선발인원은 지난해보다 11% 늘어난 규모다. 

    경기도 일행직 9급 991명

    수험생들의 애를 태우던 경기도 공무원 채용 공고문은 지난 15일 발표됐다. 올해 채용인원은 총 1천918명으로 지난해보다 증가했다.

    일반행정직 9급은 991명을 선발하며 수원시가 216명, 성남시가 99명으로 가장 채용규모가 크다.

    이밖에 세무직 53명, 사회복지 125명 등이 선발 될 계획이다. 필기시험은 오는 8월24일 치러지며 향후 시험 일정은 ▲원서접수 5월6∼9일 ▲면접시험 10월21∼25일 ▲최종 합격자 발표 11월1일 이다.

    강원도·대구시 일행직 9급 211명, 141명 각각 선발

    강원도는 올해 607명을 선발하며 이 중 9급 일반행정직은 211명이다. 시·군별 채용인원을 살펴보면 강원도 36명, 춘천시 30명, 태백시 14명 등이다. 참고로 지난해 71명을 선발했던 사회복지는 52명을 신규 선발하기로 결정됐다. 원서접수는 오는 6월10일부터 14일까지 실시된다.

    2013년 대구시 지방공무원 선발인원은 286명이다. 주요 직렬별 채용인원은 ▲일반행정 141명 ▲세무직 6명 ▲사회복지 25명(이상 9급) ▲7급 일반행정 10명 등이다. 원서접수는 오는 6월10∼14일까지이다.

    참고로 현재(20일 기준)까지 시험 공고문을 발표한 지역은 총 7개 지역이며 일반행정9급 채용인원은 다음과 같다. <그래프 참조>

    ※고시기획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