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감하는 부모가 아이의 십대를 살린다
맛있는교육
기사입력 2012.12.27 18:10
  • 교감하는 부모가 아이의 십대를 살린다
    ▲ 교감하는 부모가 아이의 십대를 살린다
    ▶ 책 소개

    우리 집 십대에 관해 알아야 할 것들을 담은 부모 실천 지침서 『교감하는 부모가 아이의 십대를 살린다』. 억압과 방임 사이에서 적절한 균형과 구심점을 찾아 키워야 하는 십대 자녀를 둔 부모들이 충격과 고통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는 책이다.

    다양한 사례와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지금까지 아이와 맺어온 관계를 잊고 서로 교감하며 견고한 관계를 맺는데 필요한 태도, 원칙, 스킬을 담아냈다.

    저자는 부모들이 좀 더 보편적인 부모의 책무들을 처리하면서도 십대 자녀와 훨씬 더 친밀하고 돈독한 관계를 맺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집중적으로 이야기한다. 인내, 신뢰, 그리고 감정적 유대감이야말로 십대 부모의 성공 키워드임을 일깨워주며 부모와 십대 자녀가 서로 교감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줄 것을 강조한다.

    십대는 자기 부모가 첫째는 부모, 둘째는 친구가 되어주기를 원한다고 이야기하며 십대 아이와 온 가족에게서 최선의 모습을 이끌어내는 길을 안내해준다.

    ▶ 저자 소개

    저자 :
    마이크 리에라
    부모들에게 아이들과 청소년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기술을 전하는 미국의 교육 전문가. 십대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그가 전하는 핵심 철학은 ‘십대의 삶에서 부모는 매니저 자리를 버리고 조언자로 전향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가 2003년에 펴낸 《행복한 십대를 위한 감정코칭》은 자녀교육/청소년 심리 분야에서 주요 추천도서 목록에 올랐으며 TV 프로그램 〈오프라 윈프리 쇼〉에서 특집으로 다루어졌다.청소년 교육 및 심리학 분야에서 펴낸 책으로는 《십대 자녀의 부모를 위한 범상치 않은 지혜》 《고등학교에서 살아남기》 《미국 십대들을 위한 지침서》 《옳은 것과 그른 것: 아이의 도덕성》 등이 있다. 웨슬리안대학교에서 경제학 학사, 앤티오크대학교에서 상담심리학 석사, CIIS(캘리포니아 통합학문대학원California Institute of Integral Studies)에서 상담심리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샌프란시스코를 기반으로 미국 전역에서 학생들의 대변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역자 : 이명혜

    감수 : 최성애
    HD마음뇌과학연수센터 및 HD가족클리닉 원장이자 아시아 유일의 가트맨공인치료사. 컬럼비아대학에서 심리학 석사학위를 받고, 시카고대학에서 ‘몰입’ 이론으로 유명한 칙센트미하이 교수의 지도하에 인간발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최근 위기청소년들의 심리상담 및 각종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교과부 위(Wee) 프로젝트의 자문 및 교육을 맡고 있다. 남편인 조벽 교수와 공동으로 《청소년 감정코칭》 《내 아이를 위한 감정코칭》 《최성애 박사의 행복 수업》 《이민가지 않고도 우리 자녀 인재로 키울 수 있다》 등를 집필했고, 존 가트맨 박사의 《우리 아이를 위한 부부 사랑의 기술》 존 메디나 박사의 《내 아이를 위한 두뇌코칭》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