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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의 난이도 조절 실패로 국내 대학을 목표로 해오던 수험생들의 입시 전략에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 2014학년도에는 수능 체제 개편이 이뤄질 예정이라 재수도 쉽게 할 수 없는 사면초가다.
이러한 상황 속에 세계 대학 랭킹 상위권에 즐비해 있는 미국 대학들로 눈을 돌리는 사례가 늘고 있다. SAT 점수 없이 토플과 내신성적만으로, 토플 점수가 학교 요구 점수보다 낮거나, 없는 경우에도 지원 가능한 미국의 명문 대학들이 많기 때문이다.
△뉴욕주립대학교(State University of New York) △펜실배니아 주립대학교(Pennsylvania State University) △워싱턴 대학교(University of Washington) △알리바마 대학교(University of Alabama) 등 미국 최고의 대학평가 기관 U.S.News의 미국 대학 랭킹 100권 내에 속해있는 대학들이 토플점수 80점 이상이면 지원 가능하다.
펜실배니아 주립대학교(Pennsylvania State University)의 본교인 유니버시티 파크(University Park) 캠퍼스에 재학 중인 백광현 학생(19세)은 국내 상위권 대학을 목표로 해왔으나 수능 점수가 목표치 보다 낮게 나와 미국 대학으로 전향한 대표적인 케이스다. 미국 대학 지원 당시 고등학교 내신 성적이 3등급 이었으며 토플 점수는 91점 이었다. 경영학과에 재학중인 백광현 학생은 AICPA(미국공인회계사자격증)를 취득하여 졸업 후 미국이나 국내 회계법인에서 근무하는 것이 꿈이다.
토플 점수가 학교 요구 점수보다 낮거나, 없는 경우에도 조건부 입학(Conditional Admission)으로 미국 대학 진학이 가능하다. 조건부 입학은 영어 성적을 제외한 다른 학업적인 요소(내신 성적 등)이 학교 요구치를 충족하는 경우, 입학 후 별도의 영어 수업(ESL)을 통해 학교가 요구하는 영어 실력에 도달하면 정식 학생으로 인정받게 된다. 이러한 조건부 입학 제도를 가진 대표적인 학교로는 △캘리포니아 주립 대학교(California State University) △시라큐스 대학교(Syracuse University) △미시건 주립대학교(Michigan State University) △애리조나 주립대학교(Arizona State University) △오레곤 대학교(University of Oregon) 등이 있다.
조선일보 교육법인 맛있는유학(문의:1588-0598, edu.chosun.com/uhak)은 다년간 축적된 다양한 미국 대학 입학 케이스와 전문 노하우를 바탕으로 SAT, 토플 점수 없이 미국 명문대 입학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2013년 가을 학기 목표 시 상위권 대학의 경우 1~2월이 지원 마감이므로 서둘러 지원 준비를 시작하도록 조언하고 있다.
맛있는유학의 미국 대학 컨설팅 서비스는 △지원 대학 선정 △에세이 첨삭 △추천서 조언 △원서 작성 및 제출 △합격 후 미국 비자 발급까지 모든 미국 대학 입학 절차를 포함한다.
혼란스런 국내 대학 입시, 미국 명문 대학으로 눈 돌려보자
SAT, 토플 점수 없이 미국 명문 대학 진학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