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민간경력자 7·9급 채용한다
기사입력 2012.11.22 15:01
  • 서울시가 일정기간 근무경력이 있거나 자격증을 소지한 민간전문가 및 중증장애인 채용을 확대한다.

    우선 7·9급 공무원에 민간경력자를 포함, 총 191명을 추가 채용할 예정이다. 분야별로는 행정직군 29명, 기술직군 134명 등이며 직급별로는 7급 10명, 8·9급 153명 등이다. 

    원서접수는 오는 2월19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하고, 중증장애인 채용은 오는 12월14일부터 원서접수를 실시한다. 

    신규고용 대상 중 민간경력자는 13명, 고졸자는 30명 등인데 민간 경력자는 민간근무·연구경력 3년 이상의 자격을 갖춰야 시험 응시가 가능하다. 

    고졸자 9급 기술직 공무원은 6개 직렬에 30명을 추가 선발하기로 했다. 

    채용시험은 필기시험, 서류전형, 면접시험으로 진행되며 민간경력자는 논문형 시험을 추가로 진행한다. 

    또한 면접시험에는 과제발표 등 직무수행능력을 평가하는 개인발표를 도입할 예정이다.

    ※고시기획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