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에 강해지는 비결은?
맛있는교육
기사입력 2012.11.06 15:35
  • 아이가 공부를 하기는 하는데 성적이 생각만큼 나오지 않아 고민하는 학부모가 많은 것이 사실이다. 이렇다 보니 아이가 스스로 공부하는 자기주도학습은 모든 학부모의 바람이라고 할 수 있다.

    올림피아드교육에서 12월 신규 개원하는 개인별 맞춤식 수학학원 ‘유투엠’은 학습플래너 작성에서부터 학습 진행, 사후 평가까지 스스로 해결하는 자기주도적 수학학습 시스템을 선보인다. 수학에 강해지는 비결, 자기주도학습에 대해서 알아보자.

    부족한 부분을 파악하자
    수학을 어려워하는 많은 학생들은 자신이 어떤 단원에서 부족한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수학은 개념을 파악하고 정의를 이용하여 정리를 증명하고, 이런 과정을 통해 이를 이해하며 활용하여 문제들을 해결하는 기초학문이다. 때문에 자신이 부족한 부분은 무엇인지, 찾아봐야 하는 부분들이 무엇인지 정리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학습플래너 작성 습관을 기르자
    무엇인가를 주도적으로 하려면 먼저 하고자 하는 일의 당위성과 목표를 정확히 인식하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계획을 세우고 관리해 나가야 한다. 공부는 왜 해야 하는지, 자신의 꿈은 무엇인지를 진지하게 고민하고 현재 스스로의 학습 상태를 냉정하게 점검한 후 그에 맞는 학습계획을 세우는 것이다. 학습을 실행해가면서 목표와 결과물을 비교하고 자신의 학습을 되돌아보며 계획을 수정하고 목표를 재설정하는 것을 반복하면서 학생들은 자신의 학습에 대한 주도권을 갖게 된다.

    전략적으로 공부하자
    수학은 연계성의 학문이다. 이를테면 중3때 배우는 내용들은 중1~2 과정들을 모두 알고 있다는 가정 하에 진행된다. 따라서 개념과 원리를 체계적으로 연계해서 공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수업시간에 집중하자
    자기주도학습이라고 해서 처음부터 혼자 공부하기는 쉽지 않다. 초등학교 과정에서의 수학은 기초개념을 영역별, 단원별로 끊어서 이해해도 문제가 없지만 중학교에서는 단원별로 깊이 파고드는 문제와 다양한 단원을 연결해야 하는 문제가 나온다.

    또 어려운 수학용어도 등장하는데 용어에 대한 정확한 개념정리를 제대로 하지 않은 채 단원별로 각각의 공식만을 암기하면 수학 성적은 나오지 않고 흥미를 잃게 된다. 따라서 개념과 원리 중심으로 진행되는 수업시간에 집중하고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은 스스로 질문을 던져 원리를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그래도 이해가 되지 않는다면 선생님께 질문을 통해 반드시 해결하고 넘어가는 습관을 지녀야 한다.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을 확보하자
    수학은 과목의 특성상 1시간 수업을 들으면 2시간 이상 스스로 공부를 해야만 진정 자신의 것이 되기 때문에 그만큼 자기주도학습이 필요한 과목이다. 실제로 수학 상위권 학생들을 보면 매일 적은 시간이라도 규칙적으로 공부하는 시간을 갖는다.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을 갖고 학습의 결과를 평가하여 자신만의 효율적인 공부 방법을 찾아가는 것이 결국 자기주도학습이다.

    올림피아드교육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