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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과정이 개편되면서 혼란스러워 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많다. 국어, 영어, 수학 과목이야 나름의 방법으로 준비를 해왔기 때문에 혼란정도가 다소 덜하지만, 사회나 과학 과목 같은 경우는 어떻게 준비하고 대처해야할지 난감해하는 경우가 많다.
과학 과목의 경우, 내용이나 구성이 크게 바뀌지 않아 접근방식이나 공부 방법에 대한 고민이 그나마 적은 편이지만 사회 과목은 그렇지가 않다.
사회와 역사가 종합적으로 하나의 흐름을 구성하고 있어 학생들이나 학부모들이 부담스러워하는 것이 현실이다.
사회 과목을 단순한 암기과목으로 접근하여 공부하게 되면 좋은 점수를 받기 어렵다는 것이 일선 사회 담당교사들이나 학습전문가들의 견해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다른 과목들과 마찬가지로 사회 또한 기본 개념을 이해하고 이론적 배경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사회는 기본 개념과 배경을 이해하지 못하고 단순 암기 형태로만 접근하게 된다면 절대로 좋은 점수를 얻기가 힘든 과목이다.
정치, 사회, 경제, 문화 등등 학생들이 성장과정에서 또는 학교 수업을 통해 이해할 수 있기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사회 과목의 각 단원에 대한 기본 개념과 배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각 단원과 관련된 교과연계도서를 읽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교과서만으로는 설명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교과연계도서를 통해 개념과 배경을 이해하고 접근한다면 높은 점수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독서능력지수가 980 이상인 중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사회교과서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사회 교과연계도서를 소개한다. -
독서지수가 980인 ‘10대와 통하는 정치와 민주주의(철수와 영희)’는 정치와 민주주의에 대한 기본 개념들을 삽화로 설명하여 중3 사회 1단원-민주정치와 시민참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독서지수가 1080인 ‘청소년을 위한 경제의 역사(비룡소)’는 고대에서 현대까지의 경제와 관련한 사회체제와 경제원리, 개념을 설명하고 있어 2단원-민주시민과 경제생활-과 3단원-시장경제의 이해-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준다.
독서지수가 1040인 ‘변화하는 아틀라스(책과함께)’는 세계 각지에서 발생하는 현대사회의 다양한 문제점들과 변화요인 등을 지도를 사용하여 설명하고 있어 4단원-현대사회의 변화와 대응-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금 소개한 도서들은 모두 조선일보 독서왕 선정도서이자 경기도교육청 추천도서들이다.
자신에게 맞는 책을 읽기 위해 독서능력을 진단해보고 싶다면, 조선에듀케이션에서 운영하는 ‘독서왕’ 서비스(http://edu.chosun.com/readking/)를 이용하면 된다.
‘독서왕’에서는 무료로 학생들의 독서능력을 진단해줄 뿐만 아니라 자신의 독서수준에 적합한 도서를 인터넷 서점에 준하는 할인가로 구매까지 할 수 있다.
[우리 아이 독서왕 만들기] 중3 사회, 교과연계도서로 이해하기
독서능력지수 980 ~ 1080에 맞는 중3사회 교과연계도서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