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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어려운 수학 개념을 유쾌한 동화 형식으로 풀어내 여러 나라 어린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수학 저자, 안나 체라솔리의 신작이다.
봄을 맞아 달력 밖으로 나와 온 도시를 누비는 숫자 1의 모험은 우리 주변에 숫자가 얼마나 많고, 어떻게 쓰이는지 가르쳐 준다. 특히 이 책은 수 세기를 시작하는 4,5,6세 유아에게 맞춤인 수학 동화이다.
국어를 배우는 게 ㄱ,ㄴ,ㄷ을 아는 것에서 시작하듯, 수학을 배울 때는 1,2,3을 아는 것부터 시작한다. 이 책에선 숫자 1이 10이나 11,16처럼 두 자리 수를 만드는 과정을 반복해 보여 줌으로써, 여러 자리 수의 개념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도록 한다.
'0부터 9까지 열 개의 아라비아 숫자로 모든 자리의 수를 다 만들 수 있다.'라는 수의 개념을 직관적으로 이해하도록 돕는, 알찬 책이다. -
▶ 저자 소개
지은이 안나 체라솔리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어린이 수학 책 작가이다. 이탈리아에서 오랫동안 고등학교 수학 선생님으로 일하면서 알기 쉽고 재미있는 수학을 널리 퍼뜨려 왔고, 우리나라에는『수학 천재는 바로 너!』『수의 모험』『숫자 1』『놀라운 도형의 세계』등이 소개되었다. 동화 형식으로 쓰인 안나 체라솔리의 책을 읽다 보면 재미난 이야기 속에 숨은 수학 개념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그린이 마티아 체라토
알프스 산맥 아래에 위치한 이탈리아의 작은 마을, 쿠네오에서 태어났다. 예술가였던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서 두세 살 때부터 그림을 그렸고, 그림책 화가로 자랐다. 농구와 여행, 기타 치는 것을 즐겨하고 알프스에서 스키 타는 것도 좋아한다.
옮긴이 박진아
서울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중학교 때까지 부모님을 따라 이탈리아에서 살았다. 대학에서 영문학을 공부하고 외신 기자로 일하다가 지금은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아프리카에 간 펭귄 36마리』『종이 공포증』『놀라운 수의 세계』『숫자 1』등이 있다.
수에 대한 관심과 관찰력을 높이는 책
여러 자리 수에 대한 기본 개념 익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