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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에도 취업의 필수 스펙으로 꼽히고 있는 토익 시험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토익 응시생들에게 주어진 이틀이라는 시간은 그리 긴 시간이라고 볼 수는 없지만 남은 이틀을 어떻게 활용하였느냐에 따라 토익시험 점수는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고, 마무리 학습만 잘해도 토익점수를 올릴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떤 토익 학습법을 택해야 이틀이라는 시간 내에 최고의 학습 효율을 얻을 수 있는 것일까?
토익시험을 이틀 앞둔 응시생들에게 자신감과 용기를 북돋워주기 위해 실전 토익시험 직전 학습법을 확인해보자.
시험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해서 토익 기본기를 간과해서는 안 된다. 해커스 토익 리딩, 리스닝과 같은 토익 기본서로 정한 교재가 있다면 토익을 학습하는 내내 가까이 두고 반복해서 기본기를 확실하게 다지는 것이 좋다.
이렇게 공부하면 토익 기본서에는 자신이 요약 정리해 놓았던 문법 포인트라든지 필수 어휘 등이 들어있기 때문에 시험 직전 혹시 놓친 것은 없는지 다시 한 번 훑어 볼 때 매우 요긴하다.
또, 평소 토익을 공부하면서 작성해 놓은 오답노트도 꼭 다시 체크해야 한다. 오답노트를 활용하면 실전 토익시험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자신의 취약 부분을 점검할 수 있기 때문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오답노트와 토익 기본서를 모두 섭렵했다면, 이제 실전 시험장에 들어가기에 실제 토익시험과 비슷한 환경에서 실전 모의고사 문제를 푸는 연습이 필요하다.
토익 리스닝 파트의 경우 Part 1, 2에 어느 정도 자신감이 붙은 응시생이라면 Part 1과 2의 설명이 나올 때, Part 3, 4의 문제를 미리 읽어두거나 Part 5 문법 문제를 푸는 것이 시간절약에 도움이 된다.
머리로 생각하는 것과 직접 행해보는 것에는 큰 차이가 있기 때문에 실전 모의고사를 푸며 문제 푸는 방법을 충분히 연습해야 한다.
모든 학습을 마친 후에는 얼마 남지 않은 토익시험을 위해 컨디션 조절을 해야 한다. 토익시험 전날이라면 충분한 수면을 위해 평소보다 30분정도 잠자리에 일찍 들어야 하고 그 전에 시험 준비물을 미리 챙겨놓아야 한다. 신분증, 지우개, 4B나 2B 연필, 시계 등을 필수적으로 준비해야 하고, 특히 신분증을 소지하지 않았을 경우 아예 시험을 치를 수 없기 때문에 신경 써서 챙겨야 한다.
이와 더불어 평소에 보던 오답노트나 단어장을 가져가 토익 시험 전 마지막 준비를 하는 것이 좋고, 시험장에 조금 일찍 도착해 책상과 의자가 불편하지는 않은지 미리 체크해 보아야 한다.
간혹 커피 등의 음료를 마시는 응시생이 있는데, 이는 이뇨작용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마실 거리보다는 초콜릿을 챙겨가는 것이 더욱 좋다.
해커스 제공
토익시험 앞둔 응시생들, 마무리 학습만 잘해도 점수 올라
- 토익 기본서 다시 보며 필수 문법, 어휘, 오답노트 체크 필수
- 실제 시험과 동일한 조건에서 토익 모의고사 풀어보면서 실전감각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