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늦지 않았어요
맛있는교육
기사입력 2011.12.14 16:05

세상을 바꾸는 착한 에너지를 만나요!

  • ▶ 책 소개

    착한 에너지와 지구의 미래를 생각하는 생태 환경 동화집이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아동문학가 여섯 명이 모여 원자력 발전소 문제를 넘어 에너지 위기 시대를 극복할 착한 에너지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알기 쉽게 풀어내고 있다.

    일본의 원자력 발전소 사고를 통해 원자력 발전의 문제점은 물론, 에너지 낭비 실태를 돌아본다.

    원자력 발전이 가동되는 원리, 그리고 우리나라 원자력 발전의 상황과 현실을 살펴볼 수 있다.

    아울러 체르노빌, 후쿠시마 원전 사고와 같은 비극적 사건이 다시 일어나는 것을 막기 위해 우리가 지켜야 할 합리적이고 효율적 에너지 절약 신천 방안뿐 아니라, 자연 환경을 파괴되지 않는 착한 에너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자연 에너지의 종류와 원리를 알려준다.
  • ▶ 저자 소개

    저자
    : 김해등
    전라남도 신안군의 작은 섬 비금도에서 태어나 푸른 바다만 보고 살아왔다. 그래서 바다가 기침을 하거나 몸살을 앓으며 끙끙 신음하면 다 알아듣고 함께 아파한다. 어렸을 때부터 바다에서 펼쳐지는 모험 이야기를 좋아하다가 《서울 샌님 정약전과 바다 탐험대》를 썼다. 최근에는 《반 토막 서현우》라는 숲속 모험 동화를 펴냈다.

    저자 : 노경실
    노오란 백열등이 별처럼 빛났다. 낡았지만 따뜻한 목화솜 이불 속에서 나는 밤마다 동생들에게 옛이야기와 동화를 들려주었다. 그때 우리는 무엇도 부족한 게 없었는데 지금은 모두들 화려하고 눈부신 불빛 아래에서 더 행복해지고 싶다고, 더 갖고 싶다고만 외친다. 지은 책으로 《상계동 아이들》 《복실이네 가족사진》 《철수는 철수다》 《열네 살이 어때서》 《사춘기 맞짱 뜨기》《열일곱 울지마》 등이 있다. 함께 지은 책으로 《나는 열세 살이다》가 있다.

    저자 : 박상률
    고향 마을엔 초등학교 3학년 때 처음 전기가 들어왔다. 침침한 호롱불 밑에서 바느질하시던 할머니는 “이가 지나가도 다 보이겠다.”며 환한 전깃불을 반기셨다. 지금은 아주 당연하게 환한 전깃불 아래에서 편리한 생활을 하지만, 원자력을 통해서 켜지는 전깃불이 반갑지는 않다. 지은 책으로 《봄바람》《하늘산 땅골 이야기》《까치학교》《방자 왈왈》《청소년문학의 자리》《아빠의 봄날》 등이 있다.

    저자 : 박혜숙
    지은 책으로는 《깜빡깜빡 깜빡이 공주》《잔소리 대마왕》《거짓말은 왜 할까요?》 등이 있고, 함께 지은 책으로 《나는 열세 살이다》가 있다.

    저자 : 백은하
    몇 시간 동안 정전이 되어 캄캄한 집 안에 있다가, 집집마다 불빛 요정이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에너지 절약을 위해 가까운 거리는 걸어 다니고, 방마다 불 켜진 곳이 있으면 끄러 다니기 바쁘다. 이면지를 활용하고, 샴푸보다 비누로 머리 감는 걸 더 좋아한다. 지은 책으로 《당당해질 거야》《엄마가 바빠서 미웠어요》《혼자가 아니야》《콩세라의 엄마 찾기》등이 있고, 함께 지은 책으로 《나는 열세 살이다》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