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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www.incruit.com 대표 이광석)가 중소기업 인사담당자 281명을 대상으로 ‘창립기념일 휴무’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중소기업 5곳 중 4곳인 83.6%가 창립기념일에도 쉬지 않고 일한다고 답했다. (▶쉰다 16.4%)
창립기념일에 특별한 행사가 있는지 물었더니 36.7%가 그렇다고 답했는데 창립기념일 행사의 유형으로는 ▶ ‘회식, 출장부페 등 식사위주의 축하연’(33.0%)이 가장 많았다.
이어 ▶ ‘체육대회 등 단합회’(18.4%) ▶ ‘장기근속자, 우수사원 시상식 및 간단한 기념식’(11.7%) ▶ ‘워크샵 및 여행’(10.7%) ▶ ‘호텔 등 특별한 장소에서의 연회 및 파티’(5.8%) ▶ ‘등산, 마라톤 등의 운동’(4.9%) ▶ 기타(9.7%)순이었다.
중소기업 10곳 중 3곳(28.1%)은 창립기념일에 직원들에게 보너스를 주거나 기념품을 준다고 답했는데, 직원 1인당 평균 약 3만 1천원 꼴로 지급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기업의 창립기념일은 한 해 중 ▶ 5월14.9%)에 가장 많았으며, 이어 ▶ 11월(12.5%) ▶ 10월(10.3%) ▶ 9월(9.6%) ▶ 4월(8.9%)순으로 나타났다.
※ 인크루트 출처 / 뉴스와이어 제공
중기 83.6% “창립기념일에도 못 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