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대학별 수시 논술 전형 특성(1)
맛있는교육
기사입력 2011.10.07 16:15
  • ▷ 10.8 건국대 수시1 논술우수자전형(인문)

    - 2개 문항( 600자, 1,000자) 이 출제된다.
    - 교과서가 중심이된 통합논술을 출제한다.
    - 난이도가 높은 편이다. 특히, 제시문들간의 관계 파악이 손쉽지 않다. 정확하게 독해하지 않으면 삼천포로 빠진다.
    - 도표나 그래프 등이 반드시 출제되며, 이에 대한 분석을 제시문들과 유기적으로 해야 하며, 그에 따라 또 다시 평가하거나 수험생의 의견을 제시해야 한다.
    - 각 문항에 두 가지의 Mission이 주어진다.
    - 각 Mission은 독해력, 분석력, 추론력, 비판력, 창의력을 묻고 있다.
    - 최상위권 대학교 지원자들도 손쉽게 풀기 어렵다.

    ▷ 10.8 국민대 수시1 논술우수자(I)(인문)

    - 3개 정도의 문항이 출제된다. 원고지는 없다. 지급된 A3용지의 앞뒷면 정도에 서술한다.  120분이다.
    - 각 문항들마다 제시문이 별도로 제시된다. 제시문의 길이는 길지 않지만 제시문의 개수가 많기 때문에 관련성을 잘 고려하지 않으면 120분이라는 시간 내에 서술하는 것이 그리 녹록하지는 않다.
    - 독해력, 분석력, 추론력, 비판력 등을 묻는다.
    - 도표나 그래프는 전통적으로 매년 출제되고 있다.

    ▷ 10.9 홍익대 수시1 일반전형(인문)

    - 독해력이 매우 중요하다. 제시문들간의 관점 차이에 따라서 나타나는 논리적 다양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 제시문의 수도 많아서 시간 분배가 중요합니다.
    - 문항마다 제시문이 있지만, 전체적인 테마는 동일한 테마 하에서 제시문이 형성되고 있으니까 당황할 필요는 없습니다.
    - 거의 정답이 있는 논술이고, 자신의 견해를 쓰는 문항 1개 정도에서 창의력과 추론력을 발휘하면 됩니다.

    ▷10.15 가톨릭대 수시1 논술우수자

    - 독해력 평가 논제 1개와 분석력과 추론력 및 수험생의 창의력 평가형 논제 1개로 이루어 진다.
    - 공통문항은 이과학생과 함께 치르는 문항이어서 주로 독해형 논제가 나온다. 비교, 대조 및 하나의 관점에서 다른 제시문의 내용을 파악하는 정도의 논제이다.
    - 문과학생을 위한 나머니 1개 논제는 제시문간의 관계를 파악한 후에 자신의 견해를 제시하는 것이 기출유형이다.
    - 그리 어려운 논제가 출제되지는 않지만, 모든 학생들에게도 쉬운 논제라면 정말로 무척 잘 써야 한다는 것을 알아야만 한다.

    ▷ 10.16 인하대 수시1 일반우수자

    - 인하대학교는 전통적으로, 논제에 글을 쓰는 조건을 제시하면서 그에 맞춰서 답안을 작성하도록 한다.
    - 기출 문제를 통해서 조건에 따른 글쓰기 훈련을 해야만 한다. 특히 자유로운 글의 전개보다는 조건을 이행해야 한다.
    - 다른 대학교처럼 독해력을 평가하기 위한 요약논제를 출제한다.
    - 두 주장 중 하나를 선택해서 서술하되, 조건에 따른 서술을 요구한다.
    - 제시문들간의 연관성을 고려하여 조건에 따른 서술하기를 출제한다.
    - 3문항 출제

    송지현 비상에듀 논술강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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