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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33.2%는 정치인이 되어 직접 정치를 하고 싶은 것으로 조사됐다.
프리미엄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 대표 강석인)가 직장인 33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33.2%가 ‘정치인이 되어 정치에 직접 참여하고 싶다’고 답했다.
참여하고 싶은 정치인의 직책은 절반에 가까운 49.5%가 ‘국회의원’을 꼽았다. ‘시의원’은31.5%, ‘구의원’ 10.8%, ‘도의원’ 1.0%이었다.
참여하고 싶은 이유는 ‘무언가를 바꿔보고 싶다는 생각 때문’이 64.9%로 가장 많았다. 이어 ‘명예직으로써 국가에 봉사하고 싶어서’ 18.0%, ‘부와 명예를 얻고 싶어서’ 9.0%, ‘내가 원하는 공약이 없어서’ 8.1% 순이었다.
참여하고 싶지 않은 이유로는 ‘경제적·시간적인 현실 문제 때문’이 32.7%를 차지했다. ‘정치에 대해 관심이 없기 때문’ 28.7%, ‘정치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 22.4%, ‘정치가를 바라보는 주위 사람들의 시선 때문’ 12.6% 이었다.
정치 참여자 중 신뢰되는 업계 출신은 ‘언론·방송인’이 42.8%로 1위에 뽑혔다. ‘기업인’은 38.6%, ‘종교인’ 8.1%, ‘예술인’ 7.2%, ‘연예인’ 3.3%이었다.
반대로 신뢰되지 않는 업계 출신은 ‘연예인’이 29.0%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종교인’ 27.2%, ‘기업인’ 21.9%, ‘언론·방송인’ 11.1%, ‘예술인’ 10.8% 순이었다.
※ 커리어넷 출처 / 뉴스와이어 제공
직장인 10명 중 3명 ‘직접 정치하고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