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모의평가 대비법 - 언어영역
맛있는교육
기사입력 2011.08.29 17:44
  • 이번 9월 모평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EBS 이다. EBS방송 교재의 문항을 연계하는 방법은 각 영역의 성격에 맞게 그 방법 또한 달리하고 있다.

    연계하는 방법을 정확히 파악하고, 스스로 출제 가능 유형을 생각하면서 공부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70%는 EBS방송 교재와 연계하여 출제하지만, 30%는 EBS방송교재 밖에서 출제할
    것이고, 이 30%가 결국에는 등급을 좌우하는 문항이 될 것이다.

    상위권들은 이 고난도 문제를 확실히 대비해야 할 것이다.
  • [참고] 6월 모의평가로 다시 짚어 보는 EBS 영역별 연계 방법
    ▲ [참고] 6월 모의평가로 다시 짚어 보는 EBS 영역별 연계 방법
    전략①  EBS 수능 강의 및 교재를 적극 활용하여 공부한다.
    9월 모의평가 및 2012 수능은 EBS 수능 교재 및 강의를 70% 반영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학습 계획을 체계적으로 세워 EBS 수능 교재에 나오는 글이나 문학 작품 및 문제를 꼼꼼히 공부해 가는 것이 필요하다. 자신이 잘 알고 있는 글이나 문학 작품이 지문으로 나오면, 지문 독해 시간을 줄일 수 있고 문제 풀이도 훨씬 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문학 작품의 경우에는 EBS 교재에 수록된 작품의 목록을 작성하여 하나씩 학습해 가는 것이 효과적이다. 이때 문학 작품의 주제와 제재, 시점, 표현상의 특징 등을 충분히 익혀 두도록 하자. 그래야 조금 변형되거나 새롭게 출제되는 문제의 정답도 잘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전략②  실전 문제를 제한 시간 내에 푸는 연습을 꾸준히 하자.
    언어 영역은 짧은 시간 내에 주어진 지문을 이해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 안배가 중요하다. 따라서 시간을 재면서 문제를 푸는 습관을 들일 수 있도록, 실전 문제를 제한된 시간에 맞추어 푸는 훈련을 주 1~2회 정도 반복하도록 한다.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문제를 계속 잡고 있게 되면 그 다음에 나오는 쉬운 문제까지도 시간이 부족해 풀지 못하게 되므로, 어려운 지문과 문제는 적당히 뒤로 넘길 줄 알아야 한다. 주의해야 할 것은, 조금 어렵다고 해서 나중으로 넘기다 보면 다시 풀어야 할 문항이 많아져 결국 문제 풀이 시간이 부족해질 수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나중으로 미루는 문제는 두세 문제를 넘지 않도록 하자.

    또한, EBS 수능 교재에 있거나 그와 유사한 지문이 출제될 가능성이 많으므로, EBS 수능 교재에 있는 지문과 친숙해져야 한다. 이미 익숙해진 지문은 독해 시간을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전략③  실수를 줄이는 훈련을 하자.
    2012 수능은 그 어느 때보다도 쉬운 수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영역별, 과목별로 만점자가 1% 정도 나오도록 출제할 계획이기 때문이다.

    언어 영역은 과목 특성상 원점수 평균은 높아도 만점자 비율이 낮은 편이기 때문에, 출제 시 고난도 문제를 배제하게 되어 아주 쉬운 시험이 될 수 있다. 이런 쉬운 시험에서는 실수로 1~2문제만 틀려도 등급이 바뀔 수 있다.

    지난 6월 모의평가의 경우 1등급컷이 98점이었던 것을 떠올려 보자. 3점짜리 1문제, 또는 2점짜리 2문제만 틀려도 2등급으로 내려앉은 것이다. 쉬운 문제일수록 문두와 답지를 꼼꼼하게 살피고, OMR 카드에 정답을 옮길 때에도 잘못 옮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자료제공 : ※(주)유웨이중앙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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