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아이에게 화가 날까
맛있는교육
기사입력 2011.08.25 16:08

양육은 부모의 내면에서 나온다!

  • ▶ 책 소개

    이 책은 아이를 키우는 것을 무서워하고 힘들어하는 부모들에게 자신의 마음상태를 진단하고, 현명한 육아와 행복한 삶을 위해 어떤 자세를 취해야 할지를 알려준다.

    아이를 키우는 과정에서 엄마가 느끼는 상실감과 분노의 정체를 들여다보며, 좋은 부모가 된다는 것은 제대로 된 나를 찾아가는 과정이라는 것을 일깨워준다.

    이를 통해 저자는 내가 어떤 부모인지, 또 내 부모는 어떠했는지, 내게 어떤 경험들이 쌓여 있고, 그것들이 내 안에서 어떤 작용을 하고 있는지 알아보는 것이 좋은 양육의 시작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저자와 심리치료를 통해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를 인용한 사례를 통해 독자들이 자신을 이해하고 통찰하며, 슬기로운 양육과 자신의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 ▶ 저자 소개

    저자
    한기연
    이화여자대학에서 심리학을 공부하고, 고려대학교에서 임상심리학으로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양대학교 신경정신과에서 임상심리 인턴을 한 후, 한국방송대 연구원, 서울백제병원의 임상심리 과장을 거쳐 아시안태평양상담치료센터(APCTC)에서 박사 후 과정을 하였다. 현재 ‘호연심리상담클리닉’의 대표다. 지은 책으로는 『분노 스스로 해결하기』, 『아이 인생에 독이 되는 부모와 빽이 되는 부모는 따로 있다』, 『슬럼프 심리학』, 『은근남 카운슬링』(공저), 『서른다섯의 사춘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