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하고 더운 장마철, 책으로만 하는 영어공부는 가라
맛있는교육
기사입력 2011.07.28 15:24

- 게임, 영화, 만화, 동영상 등 재미 요소 더한 ‘Fun-learning’ 다양

  •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되면서 습하고 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습하고 더운 장마철, 영어공부를 재미있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게임이나 영화, 만화 등 재미 요소를 더한 Fun-learning을 소개하고자 한다.

    파고다아카데미(www.pagoda21.com)는 평소에 보고 싶었던 영화를 보면서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스크린 영어’ 강좌를 열고 있다. 파고다 종로학원의 주말집중반 Screen & News와 파고다 신촌학원에서 운영 중인 CNN & Screen이 그것.

    이들 스크린 강좌는 파고다어학원 전체를 통틀어 높은 재수강율을 자랑 할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매달 3편의 영화와 시트콤의 회화체 영어를 통해 영미권문화 그리고 유용한 표현들을 익힐 수 있어서 초심자도 쉽게 다가갈 수 있다. 매달 20일경부터 선착순으로 수강신청이 가능하며 별도의 레벨테스트는 없다.

    정상JLS가 출시한 영어교육 게임 배틀러닝에서는 다양한 게임을 통해 영어를 배울 수 있다. 배틀러닝의 ‘잉글리쉬 비보이’는 게임상에서 들리는 단어와 문장을 헤드셋 마이크를 이용해 정확히 따라 하면서 주인공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다.

    레벨이 높아질수록 캐릭터의 춤 실력이 늘어나고 다른 도시로 여행도 떠날 수 있는 등 흥미로운 요소가 많다. 총 959개의 방대한 레슨으로 구성된 ‘잉글리쉬 아나운서’는 게임 유저가 생성한 아바타를 통해 영어학습을 하고 획득한 경험치로 의상과 액세서리를 구입할 수 있다.

    직장인들은 스마트폰과 태블릿 PC를 활용해 만화로도 영어를 배울 수 있다. 각종 e-book 사이트에서 베스트 셀러로 인기를 끌고있는 ‘김과장, 만화로 영어고수되다!’ 시리즈(이하 ‘김과장 시리즈’)를 원어민 음성을 들으면서 볼 수 있게 됐다.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문을 연 ‘엠아이북 어플을 다운받아 설치하면 원어민 음성이 가미된 김과장 시리즈를 e-book으로 구매할 수 있다.

    김과장 시리즈는 영어 공부에 갈증을 느끼는 대한민국 30∼40대를 위한 성인 대상 영어단어 학습용 전자책으로, 스마트폰 주요 사용층인 직장인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내용 위주로 구성됐다. 

    클립잉글리쉬는 다양한 동영상으로 영어공부 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한다. 바쁜 직장인들을 위해 출•퇴근 시간, 점심시간, 퇴근 후 자투리 시간을 활용한 공부법이다.

    지루한 문법이나 어휘 위주가 아닌, 스티브잡스의 연설부터 최신 미국영화 등 흥미로운 동영상을 활용해 자막을 보고 쓰인 표현들을 퀴즈를 통해 반복학습법으로 익힐 수 있도록 했다.

    파고다아카데미 임병록 마케팅팀장은 “덥고 습한 장마철은 집중력 저하 등으로 학습능률이 떨어지기 쉽다”며, “게임이나 영화 등 재미 있는 컨텐츠를 결합해 공부를 하면, 재미와 학습효과를 동시에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