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주도학습, 부모 먼저 배워야 효과 두 배
맛있는교육
기사입력 2011.07.19 14:53

- 공부습관 없는 학생 처음부터 스스로 실행 어려워
- 부모가 교육 받고 자녀 학습지도, 개선 효과 높아

  • 자기주도학습의 중요성은 백 번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단지 입학사정관제 전형, 자기주도학습 전형 등의 입시제도에서 중점을 두고 평가하기 때문만이 아니라, 자기주도학습 능력은 학생이라면 기본적으로 갖고 있어야 할 자질인 동시에 자기주도학습을 실천하는 학생들이 실제로도 대체로 좋은 성적을 받기 때문이다.

    자기주도학습의 중요성을 학생 스스로 깨닫고 알아서 실천해준다면 좋겠지만 현실은 정 반대다. 오늘날 학생 대부분이 자기주도적으로 학습을 실행해 나갈만한 능력을 갖추지 못하고 있다.

    결코 쉽지 않은 자기주도학습, 보호자의 학습지도 필요해
    자기주도학습은 학습자 스스로가 본인의 학습 목표를 정하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세부 실행계획을 세워 이에 따라 공부하고 평가하는 과정을 말한다.

    그러나 주입식 교육체제에서 학습 주인의식 없이 가르쳐주는 것만 배워 온 학생들에게는 목표를 세우는 단계부터 쉽지 않다. 뚜렷한 목표가 없으면 구체적 학습계획도 나올 수 없으므로 이후의 학습과정으로 이어지지 않아 결국 자기주도학습을 계속 못하는 상태로 남게 된다.

    다행히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있더라도 학습계획을 세워 본 경험이 없다면 본인의 학습능력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지키지 못할 계획을 만들기 쉽다. 계획과 실제의 차이가 크면 학습 흥미와 의욕을 잃게 된다.

    가장 큰 문제는 학생 스스로가 자신의 성적이 왜 부진한지에 대한 원인분석을 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올바른 공부습관을 들이기 위해서는 자신의 안 좋은 습관부터 찾아 개선해 나가는 과정이 필요한데, 개선해야 할 부분을 인지하기에는 학생들이 충분히 성장하지 못했다.

    학습이 부진한 원인은 실로 다양하다. 더구나 원인이 한가지인 경우는 거의 없으며, 환경적 요인, 좋지 못한 생활습관, 학습능력 부족, 미디어 중독 등 여러 가지 문제가 동시에 나타나거나 하나의 문제가 다른 문제를 야기하기도 한다. 어린 학생들이 본인의 다양하고 복합적인 학습부진 문제를 파악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이럴 때 곁에서 항상 관찰하고 지도해줄 수 있는 학습 코치로서, 정서적 교감을 나눌 수 있는 인생의 선배로서, 식단이나 생활습관 등을 신경 써줄 수 있는 컨설턴트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 바로 학부모, 특히 어머니다.

    부모가 직접 배우는 학습지도방법, ‘자기주도학습지도사 과정’
    부모가 먼저 자기주도학습 방법을 배워 자녀에게 체계적 학습지도를 해 주는 것은 학생이 자기주도학습 습관을 들이는데 도움을 주는 가장 이상적이면서 효과적인 방법이다.
     
    자기주도학습지도사 과정은 학부모나 현직 교육자 등이 현장에서 학생들의 학습 지도에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컨설팅 및 코칭 기법을 알려주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자기주도학습지도사 과정에서는 먼저 학생들의 학습능력을 결정하는 다양한 요인들을 배우고 이러한 요인들이 자기주도학습 실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내 자녀가 왜 학습부진 문제를 겪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지도해야 할 것인가’를 명쾌하게 알 수 있다.

    3개월의 교육기간 동안 수강생들은 학생의 학습능력과 학습부진의 원인을 파악하는 방법에서부터 효과 높은 개선방안과 해결책까지 심도 있게 배운다. 사례 중심의 수업이라 이해가 빠르고 적용 범위가 넓다.

    또한 학습효율을 높여주는 다양한 공부기술을 함께 익힘으로써 습관의 교정과 성적 향상이 동시에 이뤄지도록 학습을 지도해줄 수 있다.

    편하게 배우고 활용도 높아 학부모에 인기
    자기주도학습의 시작부터 완전한 습관화 과정까지를 두루 다루는 자기주도학습지도사 과정은 조선일보 교육법인 조선에듀케이션이 만들어 직접 서비스하고 있다.

    온라인 과정, 또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수업이 혼합된 교육과정을 선택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 이화여대, 서울교대, 덕성여대, 한양대 등 전국 20개 주요대학을 통해 개설돼 자신의 거주지와 가까운 대학을 선택할 수 있어 편의성이 높다.

    뿐만 아니라 동일한 교육과정이 초중고 공교육 교사의 직무연수과정에 활용되고 있을 정도로 교육 콘텐츠를 신뢰할 수 있다.

    조선에듀케이션 양근만 대표는 “자기주도학습지도사 과정은 강좌 선택 범위가 넓고 편리하며, 교육과정 또한 알차고 실용적이라는 반응을 얻으며 교육업계 종사자뿐만 아니라 학부모 수강 비율도 높다”고 말했다.

    신청은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 ● 문의 및 접수: 1566-2302, http://www.studymap.co.kr , http://my.selfed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