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단지 DMZ
맛있는교육
기사입력 2011.06.27 17:31

이 시대 최고의 동화작가 황선미의 따뜻한 감성이 살아 있는 팩션 동화!

  • ▶ 책 소개

    작가는 우리의 분단 현실과 우리가 모르는 DMZ 이야기를 네 아이들, 그리고 담임선생님의 꿈과 희망 이야기를 통해 간접적으로 들려주고 있다.

    DMZ 내의 삶, 안보, 생태, 역사, 통일 등의 자칫 지루하고 무거워지기 쉬운 소재와 주제를 섬세한 심리묘사와 사실적인 표현으로 버무려내 읽히는 동화로 만들어낸 것은 황선미이기에 가능한 일이다.

    마음이 불편하지만 알아야 하는 사실들, 그 과정을 통해 책 속 주인공들도 자라고 책을 읽는 독자들도 한 뼘 자라게 될 것이다.

  • ▶ 저자 소개

    황선미
    충남 홍성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경기도 평택에서 보냈고, 16년 동안 『나쁜 어린이 표』『내 푸른 자전거』『마당을 나온 암탉』『바람이 사는 꺽다리 집』『샘마을 몽당깨비』등등을 펴냈다. 앞으로도 오솔길을 열심히 걸으며 사는 게 멋지다는 걸 알 수 있는 작품을 쓰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