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67.0%, 가계부를 써도 매달 ‘적자’
맛있는 교육
기사입력 2011.06.07 09:08

  • 직장인 52.2%는 가계부를 쓰고 있지만, 절반 이상이 여전히 적자를 면치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리미엄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 대표 강석인)가 직장인 36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52.2%가 ‘가계부를 쓰고 있다’고 답했다.

    가계부를 쓰는 이유는 50.5%로 ‘소비패턴 파악’이 가장 많았다. ‘과소비 방지’ 27.1%, ‘계획적인 소비’ 16.5%, ‘장기 예산계획 수립’ 3.7% 이었다.

    가계부 작성 방법은 손으로 직접 기입하는 ‘공책·다이어리’형태가 44.1%로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온라인 가계부 프로그램’을 사용한다는 직장인도 34.6%였으며 ‘스마트폰 어플’ 11.7%, ‘직접 엑셀 작업’ 9.0% 순이었다.

    또한 90.4%는 가계부를 쓰는 것에 대해 ‘금전 감각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들의 67.0%는 한 달 지출이 ‘주로 적자’인 것으로 조사됐다.

    ※ 커리어넷 출처 / 뉴스와이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