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장려금 지원하는 2011 신한 희망 채용박람회 개최
맛있는 교육
기사입력 2011.05.19 13:22

  • 채용을 알선할 뿐만 아니라 구직자에게 직접 채용장려금까지 지급하는 채용박람회가 선을 보인다.

    2011 신한 희망 채용박람회가 5월 26일, 27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KINTEX) 전시 1홀에서 개최된다. 신한금융그룹, 중소기업중앙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PPW코리아, 인크루트가 주관하며, 지식경제부, 고용노동부, 중소기업청이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주)CS유통, 오스템임플란트, 청호나이스등 200여 개의 주요기업 및 우수기업이 참가하여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신한 희망 채용박람회는 주최측인 신한금융그룹이 구직자와 채용기업에게 각각 JOB SOS 희망적금과 채용장려금을 지급하기로 해 화제가 되고 있다.

    박람회를 통해 정규직으로 취업하는 사람에게는 1명당 매달 30만원씩 3년간 JOB SOS 희망적금을 지원하는 것.(최대 5명) 따라서 구직자는 최대 1,080만원을 받을 수 있다. 박람회 현장 참여기업도 정규직을 채용하면 채용인원 1명당 매달 30만원의 채용장려금을 6개월간 지급한다.

    또한 본 박람회는 채용관, 취업·채용 지원관, 컨설팅관 등의 시설이 구직자의 취업 및 기업의 인재 채용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특히 대학생 대상 졸업작품 공모전 및 이벤트를 실시하여 취업을 앞둔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수상기회를 제공한다.

    우선 졸업작품 공모전에서는 재학생 및 졸업생이 기존에 제출했던 졸업작품 및 포트폴리오를 공모, 심사한다. 대상 1명에게는 장학금 100만원, 최우수상 2명에게는 장학금 50만원을 수여하는 등 총 24명에게 수상 기회가 주어진다. 영어프리젠테이션 대회에서는 ‘나만의 영문 자기소개서’를 공모하는데, 역시 대상 1명에게 장학금 100만원, 최우수상 2명에게 각각 장학금 50만원 등 총 10명에게 상금을 시상할 계획이다. 공모전 접수는 현재 행사 홈페이지(jobsos2.incruit.com)에서 진행 중이다.

    현장 이벤트인 ‘도전 취업 골든벨!’도 열린다. 박람회 현장에서 제시하는 취업 관련 퀴즈를 풀어 진정한 ‘취업지식왕’을 가리는 것. 대상 1명에게는 갤럭시탭, 최우수상 1명에게는 정장상품권 등 총 5명에게 푸짐한 상품을 제공한다.

    박람회 단체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 학과는 행사 운영사무국(02-2186-9247)으로 신청하면 45인승 버스를 왕복으로 지원하며, 기타 기업 참가신청 및 구직자 사전접수, 행사 세부내용 확인은 2011 신한 희망 채용박람회 홈페이지(jobsos2.incruit.com)에서 가능하다. 온라인 박람회는 6월 10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 인크루트 출처 / 뉴스와이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