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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갖도록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영양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5월부터 11월말까지 22개 초등학교 4, 5, 6학년 4,497명을 대상으로 간식의 중요성, 건강한 식습관과 간식을 선택하는 능력, 고열량·저 영양식품 구별방법, 불량식품과 정서저해식품 구별능력을 배양시키는 어린이 영양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앞서 울산시는 어린이 영양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영양교육에 참여하는 학교 영양교사 22명에 대한 교육을 마쳤다.
교육은 교재에 의한 참여식과 집합교육인 미디어식으로 진행되며, 교육교재는 울산시가 대학교수의 감수를 거쳐 제작했다.
특히 울산시는 교육 전·후의 설문조사를 통해 교육의 성과를 평가하고 환류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영양 교육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학생들의 식습관이 4.2%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 울산광역시청 출처 / 뉴스와이어 제공
울산시, 올해 어린이 영양교육 4497명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