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소개

<아빠의 수첩>, <책으로 집을 지은 악어>의 작가 양태석의 에세이『1318 행복을 공부합니다』.

이 책은 무한 경쟁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에게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깨닫게 해준다. 마치 전투를 치리는 것 같은 숨 막히는 하루를 보내는 청소년들에게 저자는 그 안에서도 얼마든지 행복을 찾을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책에는 사랑, 꿈, 미래, 행복을 주제로 70여 편의 행복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링컨, 밀레와 루소, 처칠 등 위인의 이야기와 새끼 사슴 딜리를 보살핀 멜라니 할머니와 스티브 할아버지의 이야기 등의 실화를 통해 행복과 감동을 전해준다.

또 다문화, 종교, 통일 등의 사회문제와 함께 나의 가족, 한 잔의 차, 친구의 고마운 말 한 마디에 행복이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준다. <386C>의 만화가 황중환의 그림으로 한 층 더 간결하고 명확하게 ‘행복’을 만나볼 수 있다.

▶ 저자 소개

저자 양태석
서울예술대학에서 문학을 공부했고, 1991년 월간 <문학정신> 신인문학상에 단편 ‘신데렐라 연구’가 당선되어 등단했다. 그동안 쓴 책으로는 소설집《다락방》과 동화집《아빠의 수첩》《사랑의 힘 운동본부》《나눔》《책으로 집을 지은 악어》등이 있고, 아동 교양서로는《강물아 강물아 이야기를 내놓아라》《실학자 정약용》등이 있다.

그림 황중환
광고 회사에서 일하다가 어릴 적부터 꿈꾸던 만화가가 되었다. ‘386C’를 동아일보에 2천 회 넘게 연재 중이고, 조선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과 초빙교수를 거쳐 지금은 동아일보에서 만화 기자로 일하고 있다. 그동안 여행기 《낭만 카투니스트 유쾌한 프랑스를 선물하다》를 펴냈고, 그림을 그린 책으로는 《당신이 희망입니다》《공병호의 10대를 위한 자기경영노트》《사람이 가장 아름답다》 등이 있다. 새로 개정된 중학교 국어교과서에도 여러 편의 만화가 실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