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다 뽀뽀
맛있는교육
기사입력 2011.04.22 16:31

유치원에 가기 전, 엄마 아빠는 저에게 뽀뽀를 해줘요!

  • ▶ 책 소개

    『아침마다 뽀뽀』는 뽀뽀를 통해 엄마 아빠의 사랑을 느끼는 아이의 일상을 그린 그림책이다.

    맞벌이 부부가 많은 요즘, 아이는 어렸을 때부터 부모와 떨어져 지내는 시간이 많다.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이 중요하긴 하지만, 그럴 수 없는 엄마 아빠가 유치원에 가기 전에, 아이에게 해주는 뽀뽀와 '사랑해'라는 말이 아이에게 얼마나 큰 안정감과 행복을 느끼게 하는지 알려준다.

    엄마 아빠가 일하러 나가셔야 하기 때문에 서둘러야 한다고 말하는 아이가 안쓰럽기도 하지만, 요일별로 나름 바쁜 일상을 보내는 아이의 모습은 대견스럽기도 하다.

    파스텔 톤이 가미된 부드러운 원색이 귀엽고 친근한 일러스트와 어우러져 이야기의 재미와 흥미를 더해준다.
  • ▶ 저자 소개

    저자
    클로디 스탕케
    1961년 캐나다 퀘벡 태생의 작가이자 배우. 파리와 몬트리올에서 연극 공부를 한 후 연극, 영화, 텔레비전 연출 등을 했고 어른들을 위한 소설과 어린이들을 위한 동화책, 영화 시나리오와 각본을 썼다. 주요 작품으로는 『선물』『내 마음 속에 있는 것......』『릴리와 나』 등이 있다.

    그림 셀린 말레파르
    1961년 캐나다 몬트리올 태생. 일러스트를 공부하고 그래픽 디자이너로 활동하다 1980년대 말부터 어린이 책 분야에 진출, 풍부한 환상과 상상력을 불어넣은 삽화들로 각종 수상을 했고 2008년도에는 크로노스 문학상을 받았다. 주요 작품으로는 『맥스의 재치 있는 선물』『내 강아지 그뤼예르』 『우스꽝스러운 광대』등이 있다.

    역자 권명희
    서강대학교에서 불문학을 전공했고 프랑스 리옹2대학에서 현대문학 석사를 마쳤다. 옮긴 책으로는 『우린 모두 조금씩 달라』『공룡은 무엇으로 자랄까』『행복을 찾아 떠난 소년』『조르주 상드』『책의 역사』『종이』『늑대는 힘이 세지만 우리에겐 꾀가 있어』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