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책 소개
반항하는 아이들을 양육, 지도해야 할 부모와 학교 선생님, 사회복지사들을 위한 해법서 『반항아 길들이기』.
아이에게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시키고 사회에 잘 적응할 어른으로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해도 되는 일과 안 되는 일을 규정하는 허용한계를 정하고, 그것을 규칙화할 필요가 있다.
이 책은 아이와의 갈등 상황에서 아이를 존중한다는 마음을 느끼게 하면서 규칙과 제재조치에 대해 일관된 태도를 유지하고, 아이도 그것을 지켜야 한다는 사실을 전달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아이를 대하는 어른의 언어 표현과 외적태도는 물론 내적 태도에 대해서도 조언해준다.
실제적이고 현실적인 사례들을 통해 아이의 반항심을 잠재우는 전략과 아이와의 갈등 상황을 해결하는 기술 등을 소개 하여 아이를 양육, 지도하는데 도움을 준다. -
▶ 저자 소개
저자 루디 로데, 모나 자비네 마이스
루디 로데는 사회학자이자 배우, 작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1999년부터는 교육과 경제 분야에서 커뮤니케이션 및 갈등 상황 트레이너로 활약하고 있다.
모나 자비네 마이스 박사는 오랫동안 아이들을 지도하는 교사로 일하면서 교사를 교육하는 일도 함께 왔다. 현재는 니더라인대학의 미술 및 문화교육 분야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들은 이미 성장한 두 명의 딸을 둔 부부다. 이 부부는 딸을 키우면서 깨달은 ‘아이들의 반항심 잡는 방법’을 CEI 모델(절제된 단호함의 3단계 모델)로 이론화해 이 책에서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부부에 따르면, 아무리 얄밉게 말을 안 듣는 아이라도 ‘나는 너를 존중한다’라는 마음을 드러내면서 단호하고도 일관되게 규칙을 지키게 하면 반항심은 사그라들고 서로를 이해하는 단계로 나아갈 수 있다고 한다.
언뜻 보면 존중감과 단호함을 동시에 표현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해 보이고, 규칙으로 인해 아이의 행동과 창의성이 제한될 것만 같다.
하지만 부부의 경험과 연구에서 나온 아주 세심한 조언들을 차근차근 따르다 보면 아이와 어른 모두 상처받지 않고 갈등을 해결하는 유일하고도 효과적인 방법임을 깨닫게 된다.
반항아 길들이기
반항하는 우리 아이 어떻게 지도해야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