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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일 치러지는 시험을 앞두고 수험가의 긴장감은 고조되고 있다. 국가직 9급 시험과 경기교행 시험이 동시에 치러지기 때문.
총 1천529명을 채용하는 국가직 9급은 평균 93.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해 시험에 대한 수험생들의 높은 관심도를 증명했다.
특히 국가직 시험을 필두로 지방직 9급, 서울시 7·9급 시험이 치러지는 만큼 이번 시험의 난도 및 출제경향에 수험가의 촉각이 곤두서있다.
국가직 9급 시험과 같은 날에 치러지는 경기도 교육청 시험은 총 439명을 채용한다.
당초 필기시험 일정이 4월 중순일 것이라는 수험가의 예상과 달리 국가직 시험일과 겹침에 따라 수험생들의 불만을 불러 일으킨 바 있다.
시험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만큼 수험생들은 공고문을 참고해 자신이 응시할 고사장의 정확한 위치와 교통편을 숙지해둬야 한다.
시험일까지 긴장감을 늦추지 말고 서브노트 등을 통해 복습을 반복하고 시험 당일에는 가급적 일찍 시험장에 도착해 주변 환경에 적응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 고시기획 기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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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직 9급·경기교행 오는 9일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