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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걸그룹 ‘소녀시대’의 2집 타이틀 곡인 ‘오(Oh)!’ 뮤직비디오가 2010년 한 해 동안 국내는 물론, 아시아 등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끈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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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16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www.youtube.com)가 발표한 ‘2010년 가장 많이 본 동영상 톱10’에서 ‘오’ 뮤직비디오가 국내 순위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소녀시대의 2집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곡인 ‘런 데빌 런(Run Devil Run)’과 미니앨범 타이틀곡 ‘훗(Hoot)’의 뮤직비디오는 각각 2위와 9위를 기록했다.
소녀시대 뮤직비디오는 올 한 해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다. ‘오’ 뮤직비디오는 대만과 일본 유튜브에서 ‘2010 가장 많이 본 뮤직비디오’ 부문 1위와 9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홍콩 유튜브에선 ‘오’ 뮤직비디오가 ‘2010 가장 많이 본 동영상’ 부문 6위를 차지했다.
소녀시대 '오(Oh)!' 유튜브를 평정하다
김지혜 인턴기자
april0906@chosun.com
올해 많이 본 동영상 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