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브리핑] 류현진, 어린이 야구 일일교사 외
기사입력 2010.12.18 23:48
  • 류현진, 어린이 야구 일일교사

    ‘괴물 투수’ 류현진(23세·한화 이글스)이 어린이 야구교실 일일 교사로 나선다. 류현진의 소속구단 한화 이글스는 16일 “오는 27일 대전 한밭종합운동장에서 ‘2010 한화이글스 겨울 어린이 야구교실’을 연다”고 밝혔다. 이 수업엔 2010 골든글러브상의 주인공 류현진을 비롯, 4번 타자 최진행 등 한화 선수와 코치들이 직접 교사로 나선다. 신청은 20일부터 한화이글스 홈페이지(www.hanwhaeagles.co.kr)을 통해 할 수 있다(선착순 100명).


    ‘광화문~숭례문’에 가로수 조명


    서울 광화문에서 숭례문에 이르는 거리 가로수에 ‘눈꽃 조명’이 설치됐다. 서울시는 17일 “광화문과 숭례문 사이 은행나무·버즘나무 등 370여 가로수(2㎞ 구간)에 눈꽃 조명을 와인잔 모양으로 설치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 조명은 지난해 사용한 친환경 발광다이오드(LED) 전구를 재활용했으며, 고리 형태로 조명을 달아 나무에 피해가 없도록 꾸몄다. 조명은 이날부터 내년 2월 13일까지 매일 오후 6~11시에 켜진다.


    기업 58%가 ‘사회공헌’ 활동


    기업 10곳 중 6곳은 사회공헌 활동을 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7일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가 기업 인사 담당자 11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사회공헌 활동을 한다”는 응답은 57.9%였다. 종업원 수 1000명 이상의 대기업은 92.3%가, 1000명 미만의 중소기업은 47.7%가 사회공헌 활동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활동 유형으론 자원봉사(27.1%)와 복지단체 기부금 전달(25.7%)이 가장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