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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오바마 '세계 최고 여성'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부인 미셸 오바마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1위에 올랐다. 7일(한국 시각)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는 “미셸 오바마가 캘리포니아와 콜로라도 같은 접전 지역에서 정치자금 모금에 나설 만큼 카리스마가 있는 데다 어린이 비만 퇴치 운동에 코카콜라 등 대기업의 동참을 이끌어내는 등의 업적이 인정돼 1위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부산 초·중 내년 2만 명 감소
내년에 부산지역 초·중학생 숫자가 약 2만 명 감소해 총 280여 개의 학급이 줄어든다는 예상이 나왔다. 부산시교육청이 7일 시의회에 보고한 내용에 따르면 2011학년도 부산 초등생 수는 올해보다 1만2674명 줄어든 18만1796명일 것으로 전망됐다. 중학생 수 역시 올해보다 7136명 줄어든 12만5246명으로 예측됐다. 이 같은 현상이 지속된다면 오는 2020년엔 초등생 5만7000여 명, 중학생 6만여 명이 감소해 2016학급이 사라지게 된다.
10일 '키즈 사커 매치Ⅳ 본선
홍명보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대표팀 감독이 축구 꿈나무들과 만난다. 재단법인 홍명보장학재단은 오는 10일 서울 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과 풋살경기장에서 ‘현대카드 키즈 사커 매치Ⅳ’를 개최한다. 지난달 26일 지역 예선을 통과한 10세 이하(U-10) 그룹 8개 팀, 7세 이하(U-7) 그룹 8개 팀 등 총 16개 팀이 이날 본선을 치를 예정. 우리나라에선 홍명보어린이축구교실, K-리그 인천 유나이티드 유소년팀 등이, 일본에선 J-리그 요코하마 F. 마리노스 유소년팀 등이 참가한다.
[뉴스 브리핑] 미셸 오바마 '세계 최고 여성'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