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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외국인 '맞춤형 투어'
서울시는 17일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에 참가하는 외국인을 위한 맞춤형 서울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투어는 회의 참가자·수행원·기자단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9일부터 12일까지 마련된다. '경복궁~국립민속박물관~명동’등 주간코스 6개와 ‘덕수궁 야경~청계천’ 등 야간코스 6개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글 인터넷주소 '.한국' 확정
국제인터넷주소기구(ICANN)가 우리나라의 공식 한글 인터넷 주소로 ‘.한국’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16일 “이달 중 ‘.한국’의 관리기관 지정을 위한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 등록서비스는 내년 상반기부터 단계적으로 시행된다.
브라질, 올해 화재 7만건
브라질 국립환경연구소(INPE)는 15일(현지 시각) “올해 전국적으로 7만여 건의 화재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185%가 증가한 숫자다. 화재의 원인은 수개월째 비가 거의 내리지 않는 건조한 기후다. 브라질 환경부는 잦은 화재로 인한 삼림과 생태계 훼손을 우려해 브라질 15개주에 환경파괴 경계령을 내렸다.
[뉴스 브리핑] G20 외국인 '맞춤형 투어'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