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아, 월드비전 홍보대사
김시원 기자 blindletter@chosun.com
기사입력 2010.09.04 23:53
  • 가수 겸 연기자로 활동 중인 박정아〈사진〉가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의 홍보대사가 된다.

    2일 월드비전에 따르면 박정아는 오는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월드비전 본사에서 열리는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위촉패를 전달받고 전 세계 빈곤 아동을 돕는 선행 천사로서의 활동을 시작한다.

    현재 박정아는 월드비전을 통해 국내외 아동 3명을 후원하고 있으며, 2009년엔 에티오피아를 직접 방문해 봉사활동을 하기도 했다. 또 지난달엔 가수를 지망하는 국내 빈곤 아동의 ‘일일 멘토(상담자)’로 나서는 등 꾸준한 선행을 펼치고 있다. 박정아는 “홍보대사란 이름이 부끄럽지 않게 나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