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 놀러와
최혜원 기자 happyend@chosun.com
기사입력 2010.07.26 09:42

프로그램 다채·23시까지 개관

  •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8월 1일부터 시내 공공도서관을 밤 11시(자료실은 밤 10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시교육청은 “현재 열 곳에 적용 중인 공공도서관 야간 운영을 8월부터 20개 전관(어린이도서관·마포아현분관 제외)으로 늘려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도서관의 자료실은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 열람실은 오전 7시부터 밤 11시까지 문을 연다.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다채로운 학습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별과 우주를 만나다’(강남도서관·02-3448-4743), ‘미술심리치료를 통한 자기주도 학습법’(강동도서관·02-483-0178), ‘어린이 북아트 2급 자격증’(고척도서관·02-2615-0526), ‘주니어 중국어와 한국사 탐방’(구로도서관·02-861-6494), ‘온가족이 함께하는 오카리나 교실’(용산도서관·02-754-3439), ‘신나는 교과서 속 과학이야기’(영등포평생학습관·02-2676-8886) 등이 대표적이다. 일정 등 자세한 문의는 각 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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