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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미래의 희망인 우리 아이들에게 세계적인 육종가인 ‘우장춘 박사’를 알리고 우리농업의 우수성과 중요성을 일깨워 미래 과학자의 꿈을 키워나가는데 도움을 주고자 ‘우장춘 박사를 아세요?’ 글짓기 대회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우장춘 박사’는 세계적인 육종학자로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초대원장으로 재직하면서 새로운 채소 품종개발 연구에 일생을 바쳤다. 또한 자가불화합성과 웅성불임성을 이용해 배추, 양파 등의 일대잡종을 육성하는 등 우리나라 원예연구의 기틀을 마련했다.
글짓기 대회 주제는 ‘우장춘 박사’와 관련된 주제로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7월 20일~8월 25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내외부 전문위원의 위촉 하에 공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하고 다수 작품의 응모 및 입상을 지도한 학교에 특별단체상이 주어진다.
시상식은 글짓기 대회에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 지도교사를 초청하여 우장춘 박사의 연구업적 소개와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의 연구현장 견학 및 농업현장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글짓기 대회 접수는 홈페이지, 이메일로 접수가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홈페이지(www.nihhs.go.kr)에 접속하면 알 수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최동로 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나라 미래의 꿈인 소년들이 세계적인 육종학자인 ‘우장춘 박사’에 대해 좀 더 알고, 더 나아가 농업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이번 대회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여 의미 있는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학교선생님들과 부모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참고자료]어린이 글짓기 공모 계획
‘우장춘 박사를 아세요?’ 어린이 글짓기 공모전은 미래의 희망인 우리 아이들에게‘세계적인 육종가인 우장춘 박사’를 알리고, 우리 농업의 우수성과 중요성을 홍보하여 어린이들이 미래 농업 과학자의 꿈을 키워나가는데 도움을 주고자 합니다.
1. 공 모 명 : ‘우장춘 박사를 아세요?’ 어린이 글짓기 공모
2. 응모대상 : 전국 초등학생
3. 주 제 : ‘우장춘 박사’와 연관된 모든 주제 가능
4. 접수기간 : ‘10. 7. 20(화) ~ 8. 25(수) (마감 당일 17:00 도착분에 한함)
A4 2매 내외 분량, 글자체 신명조, 글씨크기 13포인트(한글)
※ 규격 및 분량을 만족시키지 못하면 심사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5. 접수방법 : 홈페이지 등록
접수처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홈페이지(www.nihhs.go.kr)
※ 작성양식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아 작성(팝업창)
※ 응모신청서(연락처 등)가 첨부되지 않은 응모작품은 심사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응모자중 선정하여 기념품을 송부할 예정이오니 주소를 정확히 기재하시기 바랍니다)
6. 심 사
심사기간 : 8.26(수) ~ 9. 3(목)
심사위원 : 교육계 등 저명인사를 위촉하여 심사
심사기준 : 주어진 주제에 맞는 글 구성, 내용 및 표현력, 맞춤법 등
7. 수상작 발표
발표일 : 9. 7(화)
발표방법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홈페이지 및 수상자 개별 통보
8. 시 상
시상식 : 9. 11(토)
※ 입상자, 가족, 교사 등 50명 초청 시상식 및 농업 현장 체험
* 농업과학관, 원예원 견학, 우장춘박사 업적 소개 및 화분 갈아 심기 등 현장체험
시상내역 : 대상(청장상) 1명, 최우수상(원장상) 1명, 우수상(원장상) 3명, 장려상(원장상) 10명, 단체상 1개교(청장상)
※ 개인 수상자는 상패와 상품권, 단체상은 다수 작품 응모 학교에 시상
* 단체상 : 원예원 육성품종 접목선인장 화분(예) : 수상학교 로고 제작
9. 유의사항
제출된 작품은 반환하지 않으며, 입상작에 대한 저작권은 주최 측에 귀속됩니다.
모방성이 인정되는 응모작품, 대리 작성된 응모작품은 심사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제출된 작품의 심사결과에 따라 수상인원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제출된 작품은 농업발전을 위한 홍보물 전시, 책자발간 등에 이용될 수 있습니다.
10. 문의처 :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기획조정과 홍보팀
담당자 : 이 강 효( 031 - 240 - 3557, agroup@korea.kr )
※뉴스와이어 기사 제공
“우장춘 박사를 아세요”…미래 과학자의 꿈을 키워주는 글짓기 대회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