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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교육청은 22일과 24일 이틀 동안 울산지역 3개 초등학교에서 학력향상을 위한 창의력 공개수업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22일 남구 용연초등학교와 북구 호계초등학교에서 1학년 국어과 수업과 5학년 사회과 공개수업을 가진데 이어 오는 24일에는 용연초등학교에서 6학년 과학과 수업과 같은 날 화암초등학교에서 2학년 국어과 공개수업을 진행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이번 학력향상을 위한 창의력 공개수업과 초등학교 교사 200여명을 대상으로 하는 창의교육을 위한 창의기법 현장체험 연수를 연간 4차례 함께 실시할 방침이다.
22일 열린 공개수업에서 참석 교사들은 창의력 수업 이해를 위해 공개수업 전 10분동안 수업에 적용될 주요 창의력계발 사고기법인 연꽃기법, 연상법 및 강제결합법, 육색사고 모자기법 등에 대해 사전 설명을 들었다.
공개수업이 끝난 뒤에는 공개수업에 적용됐던 창의기법을 교실현장에서 직접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울산시교육청의 한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학생들에게는 상상력과 사고력 증진에 도움이 되고 교사들에게는 창의성 계발 사고기법의 정보를 공유하며 창의수업에 대한 자신감을 갖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기사 제공
학력향상을 위한 창의력 공개 수업
울산시교육청, 창의력 공개수업 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