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남아공 월드컵 이모저모] 말말말···
류현아 기자 haryu@chosun.com
기사입력 2010.06.21 23:48
  • ○···허정무 한국 대표팀 감독, 23일 나이지리아전을 앞두고 각오를 다지며 “선수들에게는 평생에 한 번 올까 말까 한 기회다. 후회 없는 승부를 펼치자고 이야기했다.”

    ○···리키 허버트 뉴질랜드 대표팀 감독, 20일 FIFA 랭킹 5위인 이탈리아와 1대 1 무승부를 기록한 뒤 “나라 전체가 얼어붙었을 것이다. 월드컵에서는 무엇이든 가능하다. 수많은 이변을 봐 왔지만 이만한 일은 없었다.”

    ○···스벤 예란 에릭손 코트디부아르 감독, 브라질의 루이스 파비아누가 두 차례 손을 사용했으나 주심이 못 봐 골로 인정됐다며 “두 번이나 손을 썼는데? 핸드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