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코엑스 아쿠아리움 '월드컵 특별전'
기사입력 2010.06.18 09:49
  • 코엑스 아쿠아리움이 2010 남아공 월드컵 폐막일인 7월 12일까지 ‘월드컵 특별전’을 마련한다.

    특별전은 ‘물고기 축구대회 존’, ‘7개국 대표 물고기 전시 존’, ‘아프리카 생물전시 존’ 등 세 개의 구역으로 나눠 진행된다. ‘물고기 축구대회 존’에서는 축구장으로 꾸며진 수조 속에서 물고기들이 대회를 펼치는 이색적인 모습을 볼 수 있다. ‘7개국 대표 물고기 전시 존’에서는 월드컵 출전국 중 7개국을 대표하는 물고기 10종을 마주하게 된다.

    우리 대표팀 활약을 기대하며 조성된 ‘아프리카 생물전시 존’에는 레드 어셈 바분 타란툴라, 레드크로우 전갈 등 아프리카의 대표 생물 7종이 전시된다.

    특히 월드컵 기간 동안 빨간 티셔츠를 입고 온 관람객에게는 20%, 대표팀(감독, 코치, 출전선수 23명)과 이름이 같은 고객에게는 30% 할인 혜택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