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통신망 업그레이드 5년 안에 10배 빨라진다
우승봉 기자
기사입력 2010.05.31 09:46
  • 오는 2015년까지 학교 통신망이 최대 10배 빠른 속도로 업그레이드 된다. 또 방과 후 학교를 중심으로 인터넷TV(IPTV)와 디지털케이블을 활용한 교육서비스가 강화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28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제2차 녹색 방송통신 추진협의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전략에는 아직 부족한 멀티미디어 교육콘텐츠를 대폭 강화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 하는 교육콘텐츠 온라인장터(오픈마켓) 구축도 포함됐다. 이렇게 되면 교사·학생들이 자유롭게 교육자료를 만들어 공유하고, 서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