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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과천과학관이 오는 15일부터 본격적인 과학영재 육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시설을 갖춘 과천과학관은 ‘과학기술의 미래와 만난다’라는 주제를 내걸고 국내 유명 대학의 교수와 현직 과학 선생님들이 참여하는 YSC(Young Scientist Camp)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중·고등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현대과학 강연회 및 주제논술, 과학실험, 전시물 심층탐구 등으로 꾸며졌다.
학기 중에는 2주간, 토요일과 일요일 총 4회로, 방학 중에는 연속 4일간 진행되며 총 24시간의 과정으로 운영된다. 전시물 탐구에서는 석·박사 과정 전문가들과 함께 전시품에 담긴 다양한 과학적 지식을 들을 수 있다.
"과학영재 키워요" 과천과학관 15일부터
조찬호 기자
chjoh@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