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지성이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세계에서 가장 비싼 축구팀으로 꼽혔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22일 인터넷판에서“맨유가 18억 3500만 달러(약 2조346억 원)의 가치를 평가받아 13억2300만 달러 가치의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구단 운영수익 등을 통해 가치를 매기는 이 평가에서 맨유는 조사가 시작된 지난 2004년부터 줄곧 1위를 놓치지 않고 있다.
아스널이 11억8100만 달러로 3위를 차지하는 등 10위 내 프리미어리그 팀은 4팀이 들었다.
가장 비싼 축구팀은? 2조원대 가치 '맨유'
우승봉 기자
sbwoo@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