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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의 전쟁으로 고통받는 인간들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땅으로 위험한 여정을 떠난 영웅 페르세우스의 신화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타이탄’이 4월 1일 개봉한다. 놀라운 속도를 자랑하는 금빛 ‘메두사’와, 메두사의 목에서 흘러나온 피로 생겨난 날개 달린 천마(天馬) ‘페가수스’, 바다와 육지를 제압하는 ‘크라켄’과 ‘거대전갈’, 기괴한 모습의 ‘그라이아이’ 등 웅장한 괴수 캐릭터들이 눈길을 끈다. ‘아바타’의 최고 흥행배우 샘 워싱턴과 ‘테이큰’의 리암 니슨, ‘해리포터’의 랄프 파인즈, ‘007 퀀텀 오브 솔러스’의 젬마 아터튼이 함께 한다. 3D와 함께 2D 버전의 일반 상영 방식으로 개봉한다.
[문화 단신] 영화 '타이탄'··· 영웅 페르세우스의 신화 그려
3D·2D 버전 4월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