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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등하교 경로를 부모가 확인할 수 있고, 비상상황 시 119에 자동 신고되는 유비쿼터스 공공서비스가 추진된다.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는 정보통신 신기술을 어린이 안전 등 공공서비스에 활용하는 ‘유비쿼터스 기반 공공서비스 시범사업’에 올해 104억 원을 투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어린이 안전 서비스는 인공위성을 이용한 위치추적기술(GPS)을 활용하고, 전국에 설치된 CCTV를 연동한다.
어린이가 등하교 시 학교 정문을 통과하거나 일상적인 등하교 경로를 이탈할 경우 부모의 휴대전화로 문자메시지(SMS)가 전송되는 것이다.
등굣길 유비쿼터스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