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초등학교에 도전할 기러기 엄마들이 가장 필요로 할 정보를 담은 책”

미국 공립 초등학교 보내려면 어떤 비자를 받아야 할까? 좋은 학군에 배정받으려면? 미국에서의 한 달 생활비는? 아이 준비물은 어디서 사지? 영어 못하는 엄마도 학부모 노릇 잘할 수 있을까? 도시락은 뭘 싸줄까? 미국 선생님들이 좋아하는 선물은? 애프터스쿨과 서머 캠프는 어떻게 고를까?

미국행 기러기 엄마들을 위한 생활 백서, <우리 아이 미국 초등학교 보내기>가 출간되었다. 저자 고혜림은 MBC 구성작가로 15년간 활동한 경험을 최대한 살려 이의 미국 유학 생활 동안 틈틈이 원고를 작성했다. 생생한 경험과 취재가 뒷받침 된 이 책은 외국으로 홀로 떠나는 엄마와 아이들이 현지의 문화와 학교 생활에 최대한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주고 있다.
고유가, 고환율 시대, 적지 않은 비용으로 아이와 함께 유학을 떠나는 부모님들이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얻고 싶다면 꼭 봐야 할 필독서이다.

“미국에 도착하고 아이를 미국 초등학교에 보내면서부터 어려움이 시작됐습니다. 미국 생활에 꼭 필요하다는 정보서와 잡지를 바리바리 싸들고 갔지만 현지 사정은 달랐습니다. 예를 들면, 미국엔 문방구가 없더라고요. 도대체 미국 엄마들은 학교 준비물을 어디서 사지? 스승의 날에는 선물을 해야 해, 말아야 해? 미국에는 어떤 학원이 있을까? 애프터스쿨을 보낼까, 말까? 서머 캠프는 어떻게 찾을까? 일상에서 매순간 느끼는 어려움과 의문들을 속 시원히 해결해줄 정보가 절대적으로 부족했습니다. 사실 엄마들에게는 미국의 교육 시스템 같은 거창한 정보보다 이런 소소하고 일상적인 정보들이 더 절실한데 말이죠.”
-  저자 프롤로그 중에서

❐ 이 책의 내용 및 특징

준비 없는 조기 유학은 이제 그만! 아이 데리고 혼자 미국 가는 엄마가 꼭 알아야 할 조기 유학의 모든 것!

해마다 많은 학생들이 영어의 벽을 넘기 위해 외국으로 떠나고 있으며, 작년 한 해 미국으로 떠난 유학생의 수만 10만 명을 넘어섰다. 적지 않은 비용으로 떠나는 조기 유학! 최대한의 효과를 얻기 위해선 철저한 준비가 필수이다.
  
방송작가 엄마가 발로 취재한 미국 생활 준비 요령 & 현지 적응 노하우
한국에서는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 미국에 도착하면 무엇부터 해야 하지? 아이가 미국 초등학교에 잘 적응하려면? 끝도 없이 이어지는 고민과 질문에 대한 해답이 여기 있다. 방송작가 저자의 꼼꼼한 사전 준비노트, 그리고 실제 미국 생활을 통해 얻은 노하우와 정보들을 모두 공개한다.

‘미국의 강남’이라는 얼바인, 뭐가 그리 좋기에?
교육열 높고 환경 좋기로 소문난 얼바인. 우리나라 학부모들에게 ‘미국의 강남’이라 불리며 유학 희망 지역 0순위로 꼽히고 있다는데. 이 책으로 얼바인의 교육 환경을 낱낱이 들여다보자.

몸으로 부딪히며 체득한 미국 생활 정보
취재가 일이다 보니 두려움이 없는 엄마가 직접 몸으로 부딪히며 체득했다! 직접 겪어 본 사람이 아니면 모르는 소소하지만 꼭 필요한 정보, 일상에서 만나는 이런저런 자잘한 문제들의 해결법을 유학 선배로서 명쾌하게 제시한다.

생생한 애프터스쿨, 서머 스쿨 활용기
미국 초등학교에서 보내는 시간은 하루의 1/4, 일 년의 2/3에 불과하다. 어렵게 떠난 미국에서의 시간을 제대로 활용하려면 애프터스쿨과 서머 스쿨을 최대한 잘 이용해야 한다. 애프터스쿨과 서머 스쿨에 대해 다른 책에서는 결코 찾아볼 수 없는 방대한 정보와 자세한 경험담을 제공한다.

미국 영재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
미국간지 1년 만에 미국 영재 교육 GATE에 합격한 은서의 경험담. 평범한 한국 아이가 1년 만에 미국 영재 교육 프로그램을 듣기까지의 과정을 보고, 미국 영재 교육 프로그램에 도전해 보자.

❐ 목차

목차만 봐도 알 수 있는 꼼꼼하고 방대한 미국 초등학교 정보!

프롤로그  미국 유학을 결심한 모든 엄마에게 용기를!

1장 시작이 반, 한국에서 미국을 준비하다

많고 많은 나라 중 어디를 갈까 | 내가 미국을 선택한 이유 
미국의 강남, 얼바인 | 미국도 학군이 중요하다     
언제 떠나 언제 돌아올까 | 가장 적절한 유학 시점과 기간 
미국 가는 첫 관문, 비자 받기 | 비자 신청과 인터뷰 요령 
이 실력으로 갈 수 있을까? | 미국 가기 전 영어 실력 점검 
비용은 얼마나 들까? | 미국행 예산서 만들기 
생활의 터전, 집 구하기 | 아파트 렌트하는 요령 
미국 생활의 필수, 자동차 | 자동차 구입과 운전면허 취득 
머나먼 미국으로의 이사 | 이사 준비와 비용 
자, 미국 생활 시작이다! | 도착하자마자 처리할 일들 
bonus page | 유학 준비 1년 스케줄 

2장 드디어 시작이다! 미국 공립초등학교 생활

집의 위치가 학교를 결정한다 | 미국 공립초등학교 입학 수속 
일반반이냐, ELD반이냐 | 입학 전 치르는 영어 테스트 
등교 준비물은 어디서 살까? | 준비물 리스트와 구입처 
드디어 미국 초등학교로 등교하다! | 등교 첫날과 학교 스케줄 
시간표도 교과서도 없는 미국 초등학교 | 미국 초등학교의 교과서와 워크북 
생각보다 많은 학교 숙제 | 미국의 학교 숙제 
학교 수업, 따라잡을 만할까? | 미국 초등학교 수업 진도와 수준 
학교마다 1년 스케줄이 다르다 | 각 스케줄의 장단점 
학교가 쉬면 엄마는 괴롭다? | 학교 쉬는 날 
미국 온 지 넉 달 만에 시험을 보다 | 스타 프로그램과 스타 스튜던트 리포트 
시험은 없어도 성적은 있다 | 성적표와 프로그래스 리포트 
미국 학교에도 소풍은 있다 | 미국의 현장 학습, 필드 트립 
칭찬에 후하고 벌에 엄하다 | 미국 학교의 상벌 제도 
은서, 탤런트 쇼로 헤나 몬테나 되다 | 초등학생 장기자랑 대회, 탤런트 쇼 
친구 그 이상, 미국인 친구 사귀기 | 미국인 친구 사귈 때 알아둘 점 
bonus page | 알아두면 편한 외국의 교육 제도 

3장 학교만큼 중요한 방과 후 프로그램

애프터스쿨 찾아 삼만 리 | 방과 후 아이 보낼 애프터스쿨 구하기 
학교 밖에서 더 많이 배우는 아이들 | 알짜배기 방과 후 프로그램 구하기 
커뮤니티 애프터스쿨 활용기 | 커뮤니티 애프터스쿨의 모든 것 
학교에서 배운다! ACE 프로그램 | 미국 학교의 방과 후 특기 적성 프로그램 
미국 아이들도 학원에 다닌다 | 미국 초등학생의 예체능 교육 
한국 교육의 파워, 미국의 한국 학원들 | 한국계 학원 제대로 활용하기 
미국의 혜택을 공짜로 누린다 | 커뮤니티 시설 활용하기 
bonus page | 우리 아이, 방과 후에 어디 보내지? 

4장 방학의 하이라이트, 서머 캠프

서머 캠프의 천국, 미국 | 서머 캠프에 대한 기본 상식 
캠프 정보, 어디서 어떻게 찾을까 | 원하는 캠프 찾는 요령 
24시간 미국인 친구와 함께하는 보딩 캠프 | 보딩 캠프 고르기 
방학에도 공부를 멈추지 않는 영재 캠프 | 영재 캠프, 서치에서 등록까지
얼바인 서머 캠프 생생 경험담 | 서머 캠프 스케줄 짜기 실전편 
한국에서 클릭 한 번으로 보내는 서머 캠프 | 한국에서 미국 서머 캠프 등록하기 
미국에도 방학 숙제는 있다 | 미국의 방학 숙제 
여행도 공부다! 방학 때 떠나는 여행 | 방학 중 여행으로 견문 넓히기 
BACK TO SCHOOL 개학 | 미국 초등학교의 개학 준비 
bonus page | 엄마 vs. 은서 추천 캠프 베스트 5 

5장 미국에서 학부모 역할 제대로 하기

미국 학부모회 PTA, 꼭 가입해야 할까 | 학교를 위한 엄마들의 자원봉사, PTA 활동 
한 번쯤 도전하자! 학부모 자원봉사 | 미국 학부모들의 자원봉사와 기부 
학교로부터의 초대장 | 백 투 스쿨 나이트·오픈하우스·패밀리 나이트 
떨리고 긴장되는 페어런트 컨퍼런스 | 담임선생님과의 일대일 면담 
선생님 선물은 어떻게 할까 | 가볍지만 정성을 담은 미국식 선물 
엄마의 고민, 도시락 뭐 싸주지? | 미국 초등학교의 급식과 점심시간 
엄마 노릇에도 상식이 필요하다 | 미국 초등학교 행사와 용어들 
귀국 전 엄마가 챙겨야 할 것들 | 한국 적응을 위한 한국 교과목 공부 
bonus page | 미국 생활 알짜 노하우 9 

부록   미국의 영재 교육 프로그램 
에필로그  미국에 다녀와 얻은 것과 잃은 것 
PLUS+  은서의 미국 학교 체험기 

❐ 지은이 소개

방송작가 경력 15년에 걸맞게 탄탄한 취재가 뒷받침 된 책!

고혜림 
1991년 이화여자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해 MBC 구성 작가 공채로 방송작가의 길에 입문했다. 1995년 휴먼다큐멘터리의 고전 <新인간시대>로 MBC 방송대상 교양작가부문을 수상했고, <성공시대> <이야기 속으로> <우리 시대> <사과나무> 등 MBC의 대표적인 교양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집필해왔다. 2006년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 희아>로 뉴욕필름페스티벌 금상, 2007년 <사랑>으로 ABU 대상을 수상했다. 현재 MBC 시사교양제작국 전속작가로 휴먼다큐멘터리 <사랑>과 <MBC 스페셜>을 집필하고 있으며 MBC 사이버 아카데미 교수로 있다. 어린이 글짓기지도 사이트 writer-i.com의 공동 운영자이기도 하다.
저서로는 방송작가 지망생을 위한 《방송구성작가입문》,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 희아와 엄마의 이야기를 다룬 《우리는 희망을 연주합니다》가 있다.
2006년부터 2년 동안 초등학생 딸 은서를 미국의 공립초등학교에 보내면서 값진 시간을 보내고 돌아왔다.

❐ 추천의 글

이 책을 먼저 읽은 어머니들은 이렇게 말한다!

요즘은 단기간이든 장기간이든 해외 영어 연수를 다녀오는 것이 점점 보편화되고 있지요. 저 역시 방학 때만 되면 아이를 어떤 영어 연수 프로그램에 보내야 할지 고민하고 있는 초등학생 엄마의 한 사람입니다. 《우리 아이 미국 초등학교 보내기》는 단순히 영어 연수나 단기 유학을 위한 지침서이기 이전에 사교육에 치이고 영어 울렁증에 시달리는 아이를 둔 엄마들이 공감할 수 있는 살아 있는 경험담이 가득합니다. 낯선 미국에서 누구의 도움도 받지 않고 아이를 미국 공립학교에 보낸 작가의 용기에 같은 아줌마로서 큰 응원의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 응봉초등학교 3학년  이윤서 엄마

저 또한 동생이 얼바인에 살고 있어서 아이를 얼바인의 서머 캠프에 참가시켜 본 경험이 있습니다. 5학년이 된 아이를 이번에는 아카데믹한 캠프에 보내려고 정보를 수집하던 중에 접하게 된 이 책. 손에 잡자마자 단숨에 읽으며 여느 책이나 인터넷에서 찾지 못한 유익한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었습니다. 가려운 곳만 시원스레 긁어준 느낌이랄까요? 덕분에 저도 이번에 아이를 보낼 캠프를 정하는 데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이 책은 얼바인에서의 생활을 다루었지만 그곳에 국한된 정보가 아니라 생각합니다. 미국의 어디를 가시던지 시행착오를 겪지 않고 더 빠르게 캠프나 영어 연수, 유학을 준비하고 실행하는데 큰 도움이 될 거라 믿습니다.  - 여의도초등학교 5학년  김준영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