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마을서 방과후 학교
소년조선
기사입력 2010.01.12 09:42
  • 오는 3월 새 학기부터 서울 영어마을에 ‘주말 및 방과 후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영어마을 운영의 일회성과 상황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을 중장기적으로 다양화하기 위해 513억 3000만 원을 들여 이같이 개편한다고 서울시가 11일 밝혔다.

    시는 수강생 20%를 저소득층 학생으로 선발해 학비 전액도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지역 영어마을은 풍납동과 수유동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관악구 낙성대에도 새로 건설 중이다.

    서울시는 또 초등학교 20여 곳의 세면·양치 시설과 50여 개 초·중학교 운동장에 그늘막을 설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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