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어린이들을 위한 한국 소개책자 나왔다
소년조선
기사입력 2009.12.29 08:54
  •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은 한국에 대한 해외 어린이들의 이해를 높이고자 우리나라 영문 소개책자 ‘Korea for Kids’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북촌 한옥 마을에 살고있는 초등생 ‘아라’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이 책은 미국 친구인 카를로스와 독일 친구 마라나가 방학을 이용해 아라의 집에 일주일간 함께 머무는 것으로 시작해, 첨성대에서 IT에 이르는 한국의 과학기술과 전통문화 등을 소개한다. 현재 5000부가 제작되었으며, 재외 공관을 통해 현지 학교 및 도서관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