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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우리나라의 토익 성적이 공개됐다.
TOEIC Speaking 개발기관인 미국 ETS가 ‘2022 전 세계 토익스피킹 및 토익라이팅 성적 분석 보고서(2022 Report on Test Takers Worldwide-TOEIC Speaking and Writing Tests)’를 발표했다.
국내 대표 교육 및 평가 전문 그룹 YBM 산하 한국TOEIC위원회는 2022년 전 세계 토익스피킹 시행 국가 중 우리나라의 평균 성적은 2021년과 동일한 128점(200점 만점)으로, 성적 분석 대상 26개국 중 17위, 아시아 국가에서는 5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발표 자료에 따르면, 토익스피킹 평균 성적은 이스라엘이 168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2위 독일(160점) ▲3위 필리핀(158점) ▲4위 아르헨티나(154점) ▲5위 프랑스(151점) 순이었다.
아시아 국가에서는 ▲1위 이스라엘(168점) ▲2위 필리핀(158점) ▲3위 대만(145점) ▲4위 아랍에미리트(135점) ▲5위 대한민국(128점) 순으로 확인됐다. 이외 아시아 국가로는 ▲베트남(119점) ▲중국(118점) ▲일본(113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2022년 우리나라의 토익라이팅 평균 성적은 2021년과 동일한 148점(200점 만점)으로, 성적 분석 대상 24개국 중 17위를 기록했다. 평균 성적이 가장 높은 국가는 토익스피킹과 동일하게 이스라엘(177점)이며, △필리핀(172점) △독일(168점) △아르헨티나(167점) △프랑스(164점)가 뒤를 이었다.
YBM 한국TOEIC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자료를 통해 세계 국가와 우리나라 응시자들의 영어 실력은 물론 세계 각국 토익스피킹 및 토익라이팅 응시자의 연령별, 성별, 업종별, 전공별 비율 및 평균 성적을 확인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글=강여울 조선에듀 기자(kyul@chosun.com) #조선에듀
- 2022년 한국 토익스피킹 평균 성적, 전년과 동일
- 한국, 토익스피킹 주요 시행 아시아 국가 중 5위
- 한국, 토익스피킹 주요 시행 아시아 국가 중 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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