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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남식(李南植·68) 인천재능대학교 총장은 국제디자인대학원대학교 부총장, 홍익대 디자인전문대학원장, 전주대 9·10·11대 총장,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 총장, 계원예술대·서울예술대 총장을 역임했다. /인천재능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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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총장 4회, 부총장과 대학원장 각각 1회의 경력을 가진 ‘대학 혁신 전문가’는 과연 이 대학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
‘글로벌 평생직업교육대학’을 지향하는 인천재능대학교는 지난달 2일, 신년 업무 시작과 함께 이남식(李南植·68) 총장을 ‘새로운 리더’로 맞았다. 신임 총장은 국제디자인대학원대학교 부총장, 홍익대 디자인전문대학원장을 거쳐 전주대 9·10·11대 총장,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 총장, 계원예술대·서울예술대 총장을 지냈다. 이를 바탕으로 그는 ‘미래를 선도하는 AI시대 창의 융합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인천재능대 총장으로서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았다.
“디지털 전환의 시대... 삶의 양식까지 바꿔”
지난 17일, 인천 동구에 위치한 인천재능대학교에서 만난 이남식 총장은 3년간 지속된 코로나 시대의 변화상을 이렇게 설명했다.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과 코로나 팬데믹은 우리들의 삶을 빠른 속도로 바꿨어요. 직업에서 요구되는 역량도 크게 바뀌었죠. 정보통신 기술은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시대에서 삶의 양식까지 엄청난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예컨대 대부분의 상거래가 모바일과 핀테크로 이루어지고 있죠. 여기에 인공지능(AI)의 효율과 부가기능이 더해지면서 새로운 메타버스 세계로 우리의 경험이 확장되고 있습니다.”
이 총장은 “새로운 유전자 기술로 바이러스와 싸우며 질병의 진단과 신약의 개발 등 바이오 기술이 인류의 건강을 증진하고 있다”며 “따라서 어떤 직업분야를 막론하고 AI나 Bio에 대한 이해가 없이는 직무를 수행하기 어려운 상황을 맞게 됐다”고 강조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학교육은 어떻게 이뤄져야 하며, 신임 총장으로서 개교 52주년을 맞은 인천재능대학을 어떻게 혁신할 것인지에 대한 그의 견해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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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남식 총장은 “이제 티칭(Teaching)이 아니라 코칭(Coaching)의 시대"라며 "세계적인 온라인 강의인 ‘유다시티(UDACITY)’같은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의 도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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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이 중요한 시대”
-지난 1월 31일 취임식에서 ‘고등직업교육의 현안과 미래’라는 주제로 취임 특강을 했습니다. 이례적인 취임식인데요. 특강에서 강조한 내용은 뭔가요.
“세계가 급변하고 있습니다. 지구온난화 등 현재의 지질학적 환경 또는 인구감소, 코로나 팬데믹 등 사회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새로운 트렌드가 형성되고 있지요. 교육적 차원에서 본다면 비대면 원격교육의 보편화, 모바일 활용, 새로운 기술 등 디지털 대전환 교육환경이 조성되고 있습니다. 이제 실용적 역량을 키우는 교육과정이 필요하죠. 지식교육이 아니라 러닝이 중요한 시대라고 말했죠.”
-대학이 학생의 성공을 위해 프로그램을 만들고 격려하는 방향으로 ‘역할 변화’를 강조했는데요.
“맞습니다. 이제 티칭(Teaching)이 아니라 코칭(Coaching)의 시대입니다. 속도감 있게 새로운 미래직업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예를 들어 세계적인 온라인 강의인‘유다시티(UDACITY)’같은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의 도입이 필요하다 할 수 있습니다.”
-코칭의 중요성에 대해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시죠.
“티칭이란 교수가 지식 전달자로서의 역할을 하다 보니 교육과정의 혁신이 속도감 있게 이루어지기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사회가 요구하는 변화를 수용하기보다는 내가 익숙한 지식을 전달하게 되지요. 따라서 새로운 지식 콘텐츠를 발굴하고 이를 잘 학습할 수 있도록 코칭 하는 역할을 하셔야 빠르게 변화에 대응할 수 있게 됩니다.”
‘우물안 개구리’ 아닌 ‘글로벌 시각’ 강조
이남식 총장에 따르면, 인천재능대는 시대적 변화에 맞춰 ‘AI·BIO Frontier(인공지능·바이오 프론티어)’로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고 한다. 그는 “‘스스로 학습 철학’을 기반으로 한 평생학습을 통해 각자의 역량을 스스로 끊임없이 키워가도록 하면서 자신의 미래를 펼쳐가도록 인도하고 있다”며 “이제 대학과 같은 비영리법인도 흑자를 내야 지속 발전이 가능하다”고 했다.
-대학사회의 기반이라 할 수 있는 ‘학생’이 급격히 감소하고 있습니다.
“학령인구가 급감하다 보니 대학 입학 인원이 급감할 수밖에 없죠. 이러한 사회 변화에 적절한 대처나 적응이 이뤄지지 못하면 대학은 경영이 어려울 거예요. 유·초중등 교육의 인구가 급감함에도 불구하고 교부금은 계속 늘어나지만 고등교육지원은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는 기울어진 운동장을 지금 당장 고쳐야 해요. 작년 7월 서울예술대 총장으로 있을 때의 일이에요. 영국 하원의원 여섯 분이 방문했죠. 영국이 한국교육을 벤치마킹하러 온 겁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전세계 파워 국가 랭킹 6위까지 올랐어요. 이미 GDP는 일본을 앞서는 수준이 됐고요. 미국 UCLA의 한국어 수강자는 530배 증가했죠. 요컨대 K-팝, 한류, 한식 등 우리 문화가 세계 수준으로 발전하고 있어요. 이러한 글로벌 환경에서 교육솔루션을 찾아야 합니다.”
이남식 총장은 ‘우물안 개구리’ 식의 사고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역설했다. 언론부터 달라져야 한다는 점도 빼놓지 않았다.
“우리나라는 현재 초저출산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세계적으로 볼 때 인구는 계속 늘고 있어요. 해외에서 한국으로 오고 싶어 하는 학생도 많고, 고령화로 인한 평생 교육의 수요 또한 증가하고 있습니다. 교육 수요는 무궁무진해요. 교육을 ‘수출 산업화’해야 할 때라는 얘기죠.”
그는 “세계는 글로벌 교육 시장에서 경쟁하고 있다”며 이렇게 말을 이어갔다.
“캐나다를 살펴보면 현지 학생의 12.9%가 외국 유학생입니다. 영국은 17.9%, 호주는 21.5%를 차지하죠. 우리나라는 2.43%밖에 되지 않아요. 이 문제부터 풀어야 해요. 호주는 지난 2017년 한 해에 247억 달러의 교육 수입을 올렸습니다. 이는 철광석, 석탄, 천연 가스 다음 가는 수입원입니다. 우리나라도 ‘교육산업’을 위한 환경을 만들면 학생 수 감소에 따른 위기를 극복할 수 있어요. 참고로 호주는 ‘International Education’을 국가전략 중 하나로 설정했답니다. 우리도 글로벌 교육정책을 세워야 해요. 이 점에서 인천재능대학의 교육 시스템과 가치는 아주 긍정적이죠.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AI의 도움을 받으면서 동시에 AI가 할 수 없는 쪽 공략해야”
이남식 총장은 인공지능이 가져올 사회적 변화와 관련해 “최근 세계적 주목을 받고 있는 챗GPT가 AI의 중요성과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며 “대학이 이를 활용해 좋은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고 이를 토대로 교육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참고로 챗GPT는 2015년 미국 연구기업 ‘오픈AI’의 연구개발로 시작했다. ‘일론 머스크’가 초기에 투자했고 지금은 MS사가 12조 원을 투입하고 있다. 챗GPT는 기존의 챗봇과는 차원이 다른 성능을 발휘한다.
-인공지능 기술이 예상과 달리 빨리 상용화하고 있습니다. 대학 사회는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이미 학생들은 오픈AI의 ‘챗GPT’에 익숙해요. 누구나 예상하듯 사회에 큰 변화를 가져올 거예요. 인천재능대학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인공지능의 적극적 활용’이라고 정리할 수 있어요. 질문력과 분석력을 갖추어야 AI 활용능력이 커질 것입니다. 우리 대학 전공 30여개를 분류하면 ▲ICT ▲Hospitaity ▲Wellness ▲Art&Culture ▲미래창업분야 등으로 나눌 수 있는데요. 각 전공마다 AI특화, Bio특화, Hospitaity특화, 기업가정신, e-커머스 등을 강조하고 있고 AI-X로 모든 전공에서 AI를 응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려 합니다.”
-AI시대에 학생들은 어떤 자세로 임해야 합니까.
“AI의 도움을 받으면서 동시에 AI가 할 수 없는 쪽을 공략해야 합니다. 디지털 리터러시, 바이오 리터러시, 스피치, 공감 능력 등의 교양적 역량을 키워야 해요. 그 위에 학생 개개인의 전공을 심화시킨다면 경쟁력을 크게 높일 수 있지요. 예를 들어 AI 분야에서 보다 세분화된 나노 디그리(Nano degree)를 2~3개 취득한다면 금상첨화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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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장만 다섯 번째인 이남식 인천재능대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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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교육 스스로 학습철학
인천재능대학교는 “모든 인간은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으며 누구나 유능한 인재로 양성될 수 있다”는 교육철학을 갖고 있다. 이를 ‘재능교육 스스로 학습철학’라 부른다. 재능과 창의력을 최대한 키우는 자율적 학습 환경을 만들어 창의적 사고력과 올바른 인성을 가진 전문 직업인을 양성하겠다는 것이다. ▲미래융합 AI 혁신 선도 ▲창의융합인재 양성 ▲지역 및 세계로의 교육 Network 확장을 교육 목표로 한다.
인천재능대학교는 1990년대에 국내 대표 교육기업‘재능교육’이 인수하여 ‘재능대학’을 설립했으며 2011년 인천재능대학교로 교명을 바꿔 지금에 이른다.
5개 대학 총장 기록...‘직업이 대학 총장’
이남식 총장은 ‘인천재능대’를 포함해 ‘5개 대학 총장’을 기록하게 됐다. 이쯤 되면 직업이 ‘대학 총장’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는 2002년 국제디자인대학원대학교 부총장 시절 디자인경영분야를 독립적 교육체계로 만들었으며, RCA, 도무스아카데미 등 세계 유수의 디자인스쿨에서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어 2003년부터 2011까지 전주대 총장으로 있으면서 ‘슈퍼스타를 키우는 곳, 전주대학교’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스타센터, 스타타워의 건립 그리고 NURI, HUNIC 등 대교모 정부 지자체 사업을 수주하여 대학경쟁력을 높였다. 무엇보다 캄보디아 수도(首都) 프놈펜에 ‘캄보디아 국립기술대학(NPIC)’을 설립·운영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이 총장은 2012년 서울종합과학대학원(aSSIST) 총장 시절엔 대학의 이미지 쇄신에 나서며 경영전문대학원의 이미지 제고 및 IT 최고경영자과정을 활성화 했다. 계원예술대 총장으로 재임할 때는 세계적 수준의 예술 디자인 교육 특성화 대학으로 만들기 위해 ‘VISION 2020’을 선포해 계원예술대를 ‘창조적 예술 디자인 교육의 진앙지’로 탈바꿈시켰으며 산학협력관인 파라다이스홀 건립을 추진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2019년 서울예술대 총장으로 있으면서 ‘VISION 2025’를 수립, 창작역량기반 교육과정을 개발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글로벌 컬처 허브를 활성화시켰다.
‘AI&Bio Frontier’ 인천재능대
인천재능대는 다섯 번째로 총장을 맡게 된 대학이다. 인천재능대는 ‘AI&Bio Frontier’라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많은 노력을 해왔다. ㈜인텔코리아와 교육·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래 근로자를 위한 AI 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해 재학생들에게 취업에 필요한 AI기술을 교육하고 있다. 해당 교육을 이수한 학생들은 인텔사에서 직접 발급하는 증명서를 받아 우수한 AI·IT 관련 기업에 취직하고 있다.
인천재능대는 AI 정예 특별반인 ‘JAIBC(JEIU AI Base Camp)’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의 특징은 AI분야 전문가로 교수진을 꾸려 기숙형 몰입 교육과정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교육과정에 참여하는 모든 학생들은 4학기 전액 장학금과 월 100만 원의 생활비를 지원받는다. 1년 반 동안은 대학에서 집중적으로 AI교육을 실시하고 나머지 한 학기는 학생들이 IT 기업 현장에서 인턴십을 하며 업무에 적응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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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재능대학교는 “모든 인간은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으며 누구나 유능한 인재로 양성될 수 있다”는 교육철학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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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변화시키는 인재 양성하는 대학의 조건
이남식 총장은 인천재능대 현안과 관련해 “교육시스템 중 하나인 ‘유다시티’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다시티’는 AI와 관련된 분야에서 교육과정이 훌륭해요. 이를 우리 스스로 개발하려면 수년이 걸려도 불가능하죠. 따라서 급변하는 교육환경을 극복하기 위해선 유다시티가 매우 유용합니다. 전통적인 교육모델보다 코칭의 입장에서 과감하게 수업에도 적용해 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돼요.”
-인천재능대학교의 미래를 구상한다면.
“대학 구성원 모두가 열심히 노력해왔어요. 하지만 브랜드 인지도 측면에서 아쉬운 점이 없지 않죠. 이를 높이고 충성도를 올려 모두가 사랑하는 대학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양보다 질, 즉 품격을 따지는 시대입니다. 파편화된 지식보다는 지혜를, 지능보다는 미래를 내다보는 안목을 기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재능교육 이념을 세련되게 현실화해 향상된 대학의 위상을 만들 것으로 기대됩니다.
“중용(中庸) 23장에 작은 일도 무시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말이 있어요. 정성스럽게 되면 겉으로 배어 나오고, 겉으로 드러나면 이내 밝아지고, 밝아지면 남을 감동시키고, 남을 감동시키면 이내 변하게 되고, 변하면 생육하게 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어요. 정성을 다하고 최선을 다하는 사람만이 세상을 바꿀 수 있지요. 나는 그리고 우리는 지금, 최선을 다하고 있는지 자문해봅니다. 학생과 동문 그리고 교직원과 함께 좋은 성과를 내고 싶어요.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의 미래에 진정성을 가지고 동기부여와 코칭을 제대로 하는 대학을 만들고자 합니다. 그렇게 될 때 ‘세상을 변화시키는 인재’를 키워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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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남식 총장은 인천재능대 현안과 관련해 “교육시스템 중 하나인 ‘유다시티’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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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식 총장 주요 프로필
▸학력
-1974 서울 중앙고등학교 졸업
-1978 서울대학교 농과대학 농화학과 학사
-1987 KAIST 산업공학과 공학박사
-2008 미국 Bloomfield 대학 명예인문학박사
▸경력
-1988~1990 Research fellow, Univ. of Michigan (UMTRI)
-1990~1994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책임연구원
-1990~1994 고려대학교, 충남대학교, KAIST 겸임교수
-1994~1997 한성대학교 교수, 산업시스템공학부 학부장
-1995~1997 삼성디자인연구원(ids) 교수, 삼성전자 디자인 자문교수
-1997~1998 IDAS(국제디자인대학원대학교) 부학장
-1998~2002 IDAS 부총장, 뉴밀레니엄 CEO과정 주임교수
-2002~2003 홍익대학교 국제디자인전문대학원 학장
-2003~2011 전주대학교 9·10·11대 총장
-2011~2012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aSSIST) 4대 총장
-2012~2014 산업자원부 기술인문융합창작소(Atelier T*H) 초대 소장
-2012~2016 계원예술대학교 7대 총장
-2016~2018 수원대학교 제2창학위원장
-2019~2019 서울대학교 차세대융합기술원 웰니스융합과정 주임교수
-2019~2022 서울예술대학교 13대 총장
-2023~현재 인천재능대학교 18대 총장
▸상훈
-2004 홍조근정훈장(디자인산업 발전 기여)
-2005 KAIST 올해의 동문상
-2011 캄보디아 국제친선훈장
-2012 한국표준과학기술원(KRISS) 표준동문상
-2021 대한민국경영자상 사회부분, 한국마케팅협회
●“교수와 학생, 동반자적 관계로 진화해야”
●“유다시티(UDACITY)처럼 새로운 교육 필요”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교육 위기? 교육 수요는 무궁무진... 한국식 교육 수출산업으로 만들어야”
●“모든 인간은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으며 누구나 유능한 인재로 양성될 수 있다!”
●“세상을 변화시키는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의 조건”
●“유다시티(UDACITY)처럼 새로운 교육 필요”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교육 위기? 교육 수요는 무궁무진... 한국식 교육 수출산업으로 만들어야”
●“모든 인간은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으며 누구나 유능한 인재로 양성될 수 있다!”
●“세상을 변화시키는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의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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